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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원생 180여 명 茶道 체험



양구군은 아동들이 정서 발달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다도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도 체험을 통해 전통 생활문화를 익히고 예절을 배우며, 전통음식을 체험하면서 조상들의 먹거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된 다도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1월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구(舊) 보건소의 예림회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10개소가 참가하며, 만 3~5세의 원생들 180여 명이 체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다도(茶道) 자격증 소지자인 예림회원들로부터 전통차를 마시기 위한 인사하기, 차 마시기 등 예절 교육을 받고, 다식 만들기 체험을 한다.

군(郡)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다도 체험을 통해 전통예절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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