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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장애편의시설 전수조사 실시





속초시는 8월 31일까지 관내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399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8년부터 5년마다 하는 조사로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공원, 공동주택, 종합병원, 특수학교, 복지시설로 조사요원 3명이 각 시설의 주 출입구 접근로, 출입구, 계단, 승강기, 화장실, 욕실 등에 설치된 장애인 편의 시설의 설치 기준 적합여부를 조사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 결과로 장애인의 이동권, 접근성을 확보하고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추진한다”며 “조사요원의 시설 방문 시 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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