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 정착 및 구직자 보호를 위해 오는 6월 11일(월)부터 6월 22일(금)까지 2주간 유·무료 직업소개소 20개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거짓 구인광고, 소개요금 과다 징수, 성매매 알선, 겸업금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무신고·무등록·무허가 직업소개소에 대한 신고도 접수받을 예정이다.
삼척시는 금번 단속 결과, 적발되는 위반사항들 중 경미한 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건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사업정지, 등록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소 운영의 내실화와 건전한 고용질서 풍토 확립 및 취약계층 생계침해형 부조리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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