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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주문진읍 하나로 봉사회 !

강릉시 주문진읍 하나로봉사회는 지난 13일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참여한 하나로봉사회 회원 15명은 교항7리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붕 수리 및 도배․장판작업을 실시해 도움을 줬다. 집수리에 사용되는 모든 재원은 하나로 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회비로 충당했으며, 도움의 손길을 받은 주민이 지금까지 51가구에 이른다.

주문진읍 하나로봉사회는 미장․도배․가스․가구 등 분야별 기술자로 구성된 순수 민간봉사단체로서 1992년 7월 발족하여 경로잔치, 어르신들 급식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다가 2007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재우 회장은 “앞으로도 주택 수리 봉사를 통해 저소득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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