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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해시, 찾아가는 무더위 쉼터 운영



동해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7. 26. ~ 7. 27. 이틀 간 지역자율 방재단과 함께 무더위쉼터와 관내 경로당 112개소, 노인종합복지관 2개소를 비롯해 야외 근로자들에게 생수와 얼음물을 배송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지역 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추진하였으며 김종문 동해시 부시장과 이성우 자율방재단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과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틀간 참여한 봉사자는 동해시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 150여명으로 9,360병의 생수와 얼음물을 배부하고 폭염행동요령 및 풍수해 보험을 홍보했다.

한편 최용봉 동해시 안전과장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하여 폭염 대비 횡단보도 그늘막 8개소 준공과 함께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장소에 찾아가는 무더위쉼터 운영을 추진 계획 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더위쉼터는 한낮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시민들에게 폭염 행동요령과 함께 얼음물을 배부할 예정이며 폭염경보 시 주2 ~ 3회로 추진하게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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