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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계 전두시장 숨은 맛집으로 22일 OPEN -

삼척시 도계읍 전두시장길 야경삼척시 도계읍 전두시장길 야경 삼척시에서 강원랜드희망재단「정·태·영·삼 맛캐다!」프로젝트의 4호점 ‘우리집한우숯불생고기’ 식당의 오픈식이 6월 22일(금)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는 강원랜드희망재단에서 폐광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정선, 태백, 영월에 이어 삼척시 도계읍에 소재한 음식점이 네 번째로 선정되었다.

이번 4호점은 기존에 전두시장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탕을 판매하고 있었으나, 산촌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시래기 음식 전문점」으로 전향해 조리·위생시설 개선 및 점포리모델링은 물론 메뉴개발·음식조리·고객응대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점주 전순옥씨를 비롯해 강원랜드희망재단과 외식업중앙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 참여자에 대한 격려 및 4호점의 새 출발과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자리를 가진 후,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본 프로젝트로 1호점 정선군 ‘포앤카츠650’, 2호점 태백시 ‘연화네황소머리국밥’, 3호점 영월군 ‘동강함박’이 개장해 성업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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