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리가 소홀한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악취발생 등 환경문제 대응과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 사고 등 사전에 예방하고자 6월1일부터 6월15일까지(15일간) 시군 합동 으로 가축분뇨 관련업체 현지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출농가에서 가축분뇨 또는 액비를 축사내 과다 보관 하거나 축사주변 및 농경지 등에 방치․야적 등 점검을 하고 가축분 퇴비생산업체 및 액비유통업체는 원료적재 보관시설 상태 등과 미신고 농경지 액비살포, 퇴액비의 농경지 과다살포 등 점검을 한다.

강원도는 점검에 따른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보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아울러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련업체서는 ”축사의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관리하고 시설의 적정운영 준수, 액비살포기준 준수” 등을 통해 악취 없는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으로 청정 강원축산의 위상을 제고하여 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