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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아산병원, 강릉소방서 합동 모의 훈련 실시

대형화재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을 위하여 강릉소방서와 합동으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6월 28일(목) 오후 4시부터 실시된 이 날 훈련은 병원 8층 입원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상해 진행되었다.

자체 방송시설을 이용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현재 화재 상황을 전파하며 직장 자위소방대와 소방관들의 차량통제를 시작으로 소화기, 옥·내외 소화전, 소방차량 방수 등 초기 진화에 중점을 두고 인명대피, 주요물품 반출, 응급처치훈련을 실시했다.

하현권 병원장은 이와 같이 병원의 화재 예방을 위해 강력하게 대체하는 것은 "환자 및 보호자가 있는 병원에 화재가 나게 되면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 이라며 "매년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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