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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 봉화군 “인프라부문 우수상”



봉화군이 국내 최초의 관광산업 국제어워드로 탄생한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인프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유엔 세계관광기구인 UNWTO(사무총장 주랍 폴로리카쉬빌리)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인 PATA(대표 마리오 하디), 한국관광학회(회장 김남조 한양대 교수), 국제관광인포럼(회장 조현재 전 문체부 차관), 그리고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회장 신중목 코트파 대표이사)가 지난 4월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창의와 혁신을 통해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기관, 사업체,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 및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서비스, 마케팅, 인프라, 콘텐츠 등 4개 분야 13개 부문을 선정한 가운데 봉화군은 기차여행을 연계한 산림휴양도시 기반구축의 공을 인정받아 인프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규일 봉화부군수는 “국내 최초의 관광산업 국제어워드의 첫 번째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하며, 봉화군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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