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읍 합강정 일원에서는 1일 0시 최상기 인제군수, 김상만 인제군의장, 군부대 및 지역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안녕과 행복한 인제의 염원을 담은 2019년 제야의 타종행사를 가지고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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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봉사회(대표 최건호)는 2018년 12월 31일 주문진 읍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문진읍 65세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주문진봉사회는 20여 년간 매년 명절 또는 연말연시에 주문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꾸준히 성금 기탁했다.

주문진봉사회 최건호 대표는“주문진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도울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통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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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이 비수기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으로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8년 시즌에는 유소년 축구와 야구, 태권도, 검도 4개 종목 91개팀, 1,484명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했으며, 2019년 시즌인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는 예년보다 증가한 4개종목 165개팀, 2,200명의 전지훈련팀 유치를 확보한 상태다.

고성군은 태백산맥과 동해바다의 영향을 받아 겨울철 따뜻하고 여름철 서늘한 기후와 잘 갖춰진 스포츠인프라, 풍부한 숙박시설과 편리한 교통여건에 따라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다.

군에서는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 팀에게는 종목별 경기장(훈련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고 선수 기량향상을 위한 국민체육센터 이용료 감면, 대규모 훈련 팀 임차버스 지원 등 전지훈련팀 편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많은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종목별 단체와 연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기간 운영 등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경기가 다소 위축될 수 있는 동절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지훈련팀 유치에 전국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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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1일 새벽 0시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천제단에서 류태호 시장과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시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맞이 기원제가 봉행되고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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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1인 가구와 기초수급탈락·중지, 의료비 과다지출 등 고위험 가구가 중점 발굴 대상이며, 단전, 단수 등 14개 기관, 총 27종의 정보 등 취약계층 빅테이터를 수집분석하여 겨울철에 도움이 절실한 복지대상자를 찾아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정에 밝은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추진한다.

독거노인, 노숙인, 계절실업자, 위기아동 등 대상별 맞춤형 지원과 돌봄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지원과 겨울철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긴급생계비 및 동절기 연료비, 전기요금 등 긴급복지지원을 강화하고, 기초생활보호보장제 신청, 에너지비용 경감지원, 통합사례관리 등과 민간자원 연계지원 등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보호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복지로부터 소외된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을 요청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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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해년(己亥年) 1일 오전 7시 40분경 강릉시와 동해시 경계선인 백봉령에서 붉게 타오르는 붉은해가 동해바다에서 힘차게 솟아올랐다.

인근 정선군민과 동해시민, 강릉시민.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관광객 등 수많은 인파가 함께 새해를 맞이한 이 날 서로 간의 초면임에도 새해인사와 덕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또한, 많은 차량으로 교통 혼잡이 우려되기도 했지만 양보와 배려로 혼잡함은 볼 수 없었다.

어린아이가 추울세라 품 안에 꼭 안고 있는 배 모 씨(여. 37세)는 한해 가족 건강이 가장 먼저이며 남편이 시작한 사업이 잘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선(임계)에서 온 김 모 씨(남. 67세) 병중인 아내의 건강이 빨리 호전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아들이 이번 한해 좋은 배필을 만나 손주를 안아보는 게 소원이라고 웃음 짓기도 했다.

이렇듯 2019 기해년(己亥年) 소망을 담은 해는 잠시 머뭇 소나무 가지에 머물다 힘차게 비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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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019년 1월 2일부터「2019년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는 근로자 1명 이상 중소 및 중견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가 15만원, 기업주가 15만원, 도 및 시군에서 20만원을 부담하여 월 50만원씩 5년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만기 시 총 3,000만원 내외의 적립금을 근로자가 수령할 수 있다.

2019년부터는, 예산범위 내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여 가입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더 많은 도내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집기간을 상시화 할 예정이다. 지원인원은 기존 지원인원보다 많은 3,156명 이상으로 확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며, 사업주, 근로자에게 공제금 적립현황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든지 납입금액 조회가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2019년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지원사업은 중소·중견기업 소속으로 재직 중인 만 15세 이상의 근로자로서 공제 지원기간 동안 소속기업에 재직이 가능한 근로자이면 단시간 근로자를 제외하고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기업이 소속된 시군의 일자리 또는 경제 관련부서에 방문신청을 통해서 가능하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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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2018년 각급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한 결과 연인원 27만7300여 명이 양구를 방문하고, 지역경제에 미친 경제적 효과는 약 202억1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2년 연속 2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양구에서 개최된 대회는 18개 종목 105개 대회이고, 전지훈련은 8개 종목 67개 팀이다.

대회 개최에 따른 방문인원은 연인원 25만5800여 명이며, 전지훈련에 따른 방문인원은 연인원 2만1400여 명이다.

또한 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효과는 184억6200만여 원, 전지훈련으로 인한 경제효과는 17억4600만여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양구에서 개최된 대회는 테니스가 35개 대회로 가장 많고, 이어서 역도가 13개 대회, 체조가 10개 대회였다.

전지훈련은 역도가 22개 팀, 테니스 19개 팀, 야구 9개 팀 등이었다.

양구에는 학교 및 군부대시설을 제외하고도 3곳의 실내체육관, 12면의 테니스코트와 4면의 실내 테니스코트, 탁구장, 종합운동장 및 3면의 보조구장, 국내 최초의 역도 전용 경기장과 역도 국가대표 팀의 훈련장인 워밍업장, 야구장 등 다양한 종목의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여러 종목에 걸쳐 각급 국내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까지 개최한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스포츠 관계자들로부터 스포츠 도시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조인묵 군수는 “굴뚝 없는 산업인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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