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소장 이기영)는 제5회 에이즈 예방주간(12.1.~12.14.)을 맞아, 각종 에이즈 예방 홍보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감염성 질환이나 악성종양을 발현시키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감염인과의 성관계, 에이즈에 걸린 혈액을 수혈,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를 사용, 감염된 여성의 임신, 출산, 모유 수유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99%이상이 성관계로 감염됨으로써, 콘돔 사용으로 다수의 감염경로를 차단할 수 있다고 밝혀져 있다.

국가에서 감염인에게 에이즈 발병으로 일어나는 진료비를 지원하며, 의료기관을 필두로 감염인 상담사업(복약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환자 사후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시민 대상으로는 에이즈 검사를 지원하며,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HIV 바이러스 익명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기영 소장은 “에이즈는 적기에 치료를 받으면 빠른 치료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으므로, 초기 발견이 제일 중요하며, 에이즈 예방을 위한 3가지 상식-올바른 콘돔사용/안전한 성관계/에이즈 조기검사 진행을 반드시 지키고, 관련 상담 문의 사항이 있으면 에이즈 상담센터(1599-8105)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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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지난 6일 오전 8시 28분 단계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긴급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아파트 계량기에서 불길이 시작되어 이를 인식한 아파트 주민에 의해 바로 자체 진화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초기 화재 시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역할을 하며. 특히 공동주택인 아파트의 경우에는 연소 확대 시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및 사용법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더 증명됐다”며 “각 가정에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주택용 화재 경보기) 의무 설치 확대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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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중호)는 지난 5일 이마트 동해점과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희망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동해점(지점장 정철호)에서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여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국) 회원들과 이마트봉사단 등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 214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마트 동해점은 2017년 천곡동행정복지센터·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희망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꽃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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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대상지로 결정됨에 따라 양구읍에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 아파트가 공급된다.

양구군이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해온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국민임대 80세대와 영구임대 20세대 등 총 10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공임대 아파트가 들어설 위치는 양구읍 상리 현재 양구소방서가 건설되고 있는 부지의 바로 뒤편의 8천㎡ 규모의 부지가 될 전망이다.

이 부지는 양구초등학교와 양구중고, 양구도서관과의 거리가 수백m에 불과할 정도로 인접해있어 교육여건이 훌륭하고, 양구읍 중심지를 관통하는 4차선 도로가 있어 중심지와 춘천 방면으로의 진출입이 매우 용이하며, 부지 뒤편은 야산이어서 쾌적함을 느낄 수 있어 입지여건이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부지의 소유자가 양구군이어서 사업 추진이 매우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郡)은 향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인허가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은 공공임대 아파트 건설과 함께 주변지역을 정비할 계획으로, △걷는 기쁨 △공동주택 건설 △안전한 마을 등 3대 전략에 따라 가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공동주택 부지 입구 가로수길 조성, 시가지 진입로 테마가로 조성, 마을 진입 상징물 설치, 소방서·학교·마을과 연계해 안전한 삶을 위한 공동체 사업, 안전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으로 대상으로 지역 수요에 적합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면서 주변지역까지 정비하는 사업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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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을 조성 완료하고 오는 10일부터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하망동 제4공영주차장은 하망동 보행환경 개선지구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 조성한 사업이다. 하망동 323-5(구 동부농협 맞은편)에 1,572㎡ 면적에 주차면수 52면으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 및 주차공간부족으로 주차난이 심각해진 하망동 보행환경 개선지구 내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원도심 핵심 상권 이용객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기존에 조성된 2공영(YMCA 앞)주차장 26면 , 3공영(연합치과 앞)주차장 37면, 5공영(팡팡노래방)주차장 16면 주차장과 이번에 조성되는 4공영주차장 52면 조성으로 일대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일대 주차난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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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두부 음식점이 즐비한 강릉초당두부 음식점이 즐비한 강릉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근)가 주관하는 ‘몽글몽글, 초당두부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강릉원주대학교 홍보관(초당두부마을 내)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릉 특산음식의 지속가능성과 우수성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행사로, △초당두부 창작요리대회, △빨리먹기대회, △OX퀴즈, △맷돌 돌리기 및 두부만들기, △두부시식, △한복체험, △가훈만들기, △전통차 시음, △포켓 포토, △이벤트 공연, △푸드 스탬프랠리 등 다채로운 무료체험과 시식 행사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초당두부 창작요리대회는 8일부터 9일까지 매일 1회 진행되며, 참가자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진행된다.

초당두부마을 특산음식업소는 무료 식사쿠폰을 이벤트 경품으로 지원해 주었으며, 초당두부마을 특산음식업소 20개소가 참여하는 푸드 스탬프 랠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기념품 제공으로 초당두부마을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들썩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 특산음식 안내와 참여업소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강릉 특산음식기행 www.gnfood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근 소장은 “강릉을 대표하는 특산음식인 초당두부 페스티벌의 시작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강릉의 전통식문화 계승과 더불어 초당두부마을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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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정선 봉양지구에 공공주택 100호가 공급된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방 중소도시 및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각 지역에 적합한 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주변지역 정비를 통한 마을정비를 시행하는 국토부 공모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정선읍 봉양리 65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6,676㎡에 국민임대 70호 및 행복주택 30호 등 총 100호 규모의 임대주택을 건립을 추진한다.

군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구체적 내용을 담은 협약을 올해 연말까지 체결하고 2019년부터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2021년 말까지 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석균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민선 7기 핵심 공약인 서민주택 공급이 구체적으로 추진됨으로써 지역내 주거난을 해소하고, 인구유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부권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서민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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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배드민턴협회(회장 한춘선) 한춘선 회장과 회원 일동이 6일(목) 태백시청을 찾아 현금 4백만 원과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1월 25일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배드민턴 대회 참가비와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백미는 태화마트 태백점(대표 김범정)에서 좋은 취지에 동참하며 태백시배드민턴협회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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