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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2

인권영화제가 없어도 되는 그날까지 제 21회 강릉인권영화제가 12월1일(토)~2일(일) 이틀간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모루도서관 4층)에서 진행된다. 12월 1일 , ,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가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개막식과 더불어 개막작 , 를 진행했다. 와 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는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관객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는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이다. 감독과의 대화에서는 “교칙에서 팔찌나 반지를 못 끼게 하거나, 염색을 못하는 것에 대해 학교는 설명해주지 않는다.”“청소년에서 학생만 강조되고 탈학교 청소년은 지워진다”등의 이야기가 나왔다. 강릉시의회 의원과 강원도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청소년 정책 관련 의사를 밝혔다. 의 김설해 감독과 정종민 감독은 “80년대에나 존재하던.. 더보기
정선군의회, 제250회 정례회 기간 악취발생 민원 현장 확인 의정 활동 전개 정선군의회(의장 유재철)는 제250회 정례회 기간 중 남면 낙동리 “농심원 영농조합법인” 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유재철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계 공무원이 함께 악취발생으로 인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남면 낙동리 “농심원 영농조합법인”찾아 군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 및 악취발생 원인, 조치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심원 영농조합법인에서 수년 째 비료 생산 원료인 하수처리오니로 인한 극심한 악취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은 무더위에도 창문을 열지 못하는 것은 물론 흐린 날씨에는 두통이 심해질 정도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정선군의회에서 현장 확인을 통한 문제해결 방안 및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장 현장을 방문했다. 정선군의회 의원들은.. 더보기
손님맞이 준비 분주에 분주한 평창군 2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송어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평창송어축제위원회와 평창군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진부면 오대천을 끼고 펼쳐지는 총 9만 9천㎡의 축제장 조성을 위해 10월 중순 하천점용허가를 마쳤으며, 11월 초에 물막이 설치작업과 여수로 설비 작업을 마무리하여 안전하고 깨끗하게 하천이 결빙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송어 입식이 가능하도록 오대천 내 구획 분리 그물망 설치를 완료하여 송어가 환경적응 과정을 거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마련된 총 4구역의 얼음낚시터(텐트낚시 1구역, 일반낚시 3구역)는 동시에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축제 중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어 맨손잡기’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의 재.. 더보기
절임배추, 위생 및 표시 관리·감독 강화 필요 핵가족화 및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김장 시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절임배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 김장철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판매 중인 절임배추의 위생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되고 표시도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균, 장출혈성 대장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제품 표시사항(제품명·업소명 등) 및 원산지(배추·소금) 표시 ☐ 부패·변질 등 위해사례 증가, 위생 관리 강화 필요 김치의 원료로 사용되는 절임배추는 사업자에 따라 ‘농산물*’ 또는 ‘절임식품’ 유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농산물 : 농작물재배업, 축산업 등의 농업활동으로부터.. 더보기
심상화(동해) 의원,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선정 심상화국회의원강원도의회 심상화(동해시) 의원이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 선정됐다. 여의도 정책연구원에서 지난 11월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 및 지역 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상화 의원은 “제도개선 및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 추진, 지역민원 해결 및 현안 발굴, 효율적인 예산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강원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 더보기
양양군, 후진항 배후 국유지 개발에 시동 후진항배후국유지 양양군이 강현면 후진항 배후 국유지를 활용해 미래 도시기반 구축에 나선다. 해당 지역은 항포구 주변지역 등 강현면 용호리 4-3번지 일대의 연안에 위치한 기획재정부 소유의 국유지로, 원형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관광지의 미관을 저해하고, 지역개발에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군은 후진항 배후 국유지 확보 및 활용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올해 11월 말에 착수해 내년 봄에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용역에는 후진항 배후 국유지 지역의 토지이용 현황 파악, 교통, 환경 등의 지역적 특징 분석, 지역 주민 의견수렴, 관련법 검토 및 관계기관 의견 검토, 최적 조건의 개발 방식에 대한 검토, 효율적 관리 및 활용 기본계획(안) 수.. 더보기
온라인 부모교육 콘텐츠(이음-e) 출시기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온라인 부모교육 콘텐츠 (이하 이음-e) 출시를 기념하여 12월 1일(토) 오전 광화문 센터포인트 빌딩에서 사춘기 자녀를 양육중인 기자를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 감성처방 프로젝트 “부모코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이 주최하고 한국기자협회와 주관하여 마련된 자리로, 신규 개발한 이음-e를 소개하고 자녀교육에 필요한 부모역할 및 자녀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서 미 박사(교육학)가 라는 주제로 부모교육특강을 한 후, 기자들은 제공된 태블릿 PC로 이음-e 프로그램과 자기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청소년용 상담콘텐츠 ‘솔로봇’을 직접 체험해 보며 더불어 평소에 부모 소통에 .. 더보기
강릉시 수호천사 봉사 청소년 동아리 연탄 나눔봉사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전이복)의 “수호천사 봉사 동아리”에서는 지난 1일(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산면 일대에서 연탄나눔 활동을 가졌다. 이번 연탄나눔 봉사는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김제동과 어깨동무와 강남교회 청년부 후원으로 수호천사 봉사 동아리 소속 20여명 청소년 봉사자들이 어려운 10가구에 각 200장씩 모두 2,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청소년 봉사자는 “친구들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힘드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보람되다. 아울러 우리 동아리의 이름처럼 주변 이웃에게 수호천사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 더보기
양양 지경관광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양양군이 체류형 복합 해양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지경관광지 조성사업이 최근 국공유지·도유지 매각 및 문화재발굴조사가 올 12월에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현남면 지경리 5-1번지 일원에 15만7,699㎡에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상가시설, 휴양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양양 지경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은 강원도가 2016년 9월에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ㆍ고시했고, 국공유지는 지난 2017년도 6월에, 도유지는 올 12월 까지 투자업체(㈜LF패션(구 LG패션),㈜LF네트웍스)에 매각이 완료된다. 지경관광지에는 550억여원이 투입돼 관광호텔, 프리미엄 아울렛과 향토음식점, 수변공간 등 휴양문화시설, 녹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공공편익시설인 진입도로 .. 더보기
2군단 외박구역 화천지역 설명회에서 발끈한 양양군번영회 국방부의 군장병 주말 외출·외박구역 완화 움직임에 대해 접경지역인 화천주민들이 거부감을 드러냈다. 육군 2군단은 지난 30일 화천군청에서 ‘장병 기본권 보장을 위한 외박구역 설정 지역설명회’를 개최했다. 군부대 측은 내년부터 주말 장병들이 2시간 이내 복귀 가능지역으로 외박을 나갈 수 있는 안이 국방부에서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사회단체장들은 “장병 기본권 보장 방침은 이해하지만, 지금까지 65년 간 우리 기본권은 아무도 살펴주지 않았다”며 “지금도 고도제한과 출입제한, 재산권 행사 불이익 등 기본적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충호 화천군번영회장은 “국방부가 올해 상반기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약속한 사전 주민의견 수렴 및 조정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