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지경관광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양양군이 체류형 복합 해양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지경관광지 조성사업이 최근 국공유지·도유지 매각 및 문화재발굴조사가 올 12월에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현남면 지경리 5-1번지 일원에 15만7,699㎡에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상가시설, 휴양문화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양양 지경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은 강원도가 2016년 9월에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ㆍ고시했고, 국공유지는 지난 2017년도 6월에, 도유지는 올 12월 까지 투자업체(㈜LF패션(구 LG패션),㈜LF네트웍스)에 매각이 완료된다. 지경관광지에는 550억여원이 투입돼 관광호텔, 프리미엄 아울렛과 향토음식점, 수변공간 등 휴양문화시설, 녹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공공편익시설인 진입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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