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극상)는 31일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들여 만든 국수 생면 70개를 옥천동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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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의용소방대(대장 한승달)는 31일 횡성전통시장 일원에서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군과 횡성의용소방대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단풍시기를 맞이하여 야외활동 대비 ▶ 산행 전 기상정보, 산행코스, 소요시간 등을 숙지, 입산이 통제되거나 폐쇄된 등산로 이용금지 ▶ 산에 갈 때는 성냥·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산림 연접 지역에서 화기 취급 주의 ▶ 산불 발견시 119로 신속히 신고 등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으로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횡성소방서 관계자는“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가을철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그럼에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횡성소방서에서는 여러분야의 훈련을 통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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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4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발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인지발달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초등학교 입학 전, 기초학습 배양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드림스타트에서 가정방문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가정방문 수업은 1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두달간 주 1회, 학습교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의 발달과 수준을 고려한 1:1 수업으로 학습지도를 진행하며 아동의 인지 발달과 기초학습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드림스타트 취학예정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발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두뇌 발달이 왕성한 유아기에 인지 경험이 부족한 아동에게 맞춤형 인지발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기초 학습능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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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31일(수) 점봉산(곰배령) 일원에서 설악산국립공원 점봉산분소, 숲사랑운동연합회 및 금년도 마지막 탐방객들과 함께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점봉산(곰배령)은 천상의 화원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나 이곳이 백두대간 보호구역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본 캠페인은 한반도의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형성 및 백두대간 보호 참여의식 확산을 통해 백두대간 내 산림의 건전한 보전과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되는 사항으로 금년도 곰배령 산림생태탐방이 10월 31일부터 종료됨에 따라 이 일대에 버려진 산 쓰레기‧오물을 전량 수거하여 산간계곡에 대한 오염방지와 지역의 쾌적한 산림환경이 유지되도록 했다.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계곡 오염 금지’ 등 자연의 소중함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일반국민의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흥규 소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명소인 점봉산 일원 백두대간의 청정한 산림을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산림보호에 대한 전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산행 시에는 쓰레기‧오물 불법투기, 산림훼손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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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아동ㆍ청소년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고 학교구강보건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8주간) 관내 총 27개교 1,971명(초등학교 17개교 1,685명, 중학교 1학년 10개교286명)에 대하여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보건소 전담 직원 7명이 구강건강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초등학생은 제1대구치에 대한 8개 항목, 중학교 1학년(12세 아동)은 전체 영구치에 대한 8개 항목으로 개인별 구강검진을 통해 영구치우식 경험자율, 우식경험영구치율, 우식경험영구치지수, 우식유병율 등의 다양한 조사통계가 진행된다. 또한 연도별, 지역별, 학교별, 학년별, 성별 비교 평가분석으로 횡성군 아동ㆍ청소년의 구강건강수준의 지표를 산출하여 향후 학교구강보건사업 추진 방향에 적극 반영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조사 이외에도 학생들에게 올바른 잇솔질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함께 실시하며 구강검사 결과를 각 학교에 통보하여 충치치료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겨울방학 중 치과치료를 유도할 계획이다.

횡성군보건소(소장 민선향)는 “영구치는 한번 맹출하면 다시 나지 않아 아동ㆍ청소년 시기의 치아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구강건강수준을 진단하고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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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10월 31일(수) 강원도~연해주 해운항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회의를 연해주 정부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와 코스텐코 알렉산드르 이바노비치 연해주 제1부지사 등 강원도와 연해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항만시설 개선, 북방항로 활성화, 강원상품관 운영 등을 논의했다.

도는 현재 운항 중인 DBS크루즈훼리 항로를 이용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블라디보스톡 항만의 시설 개선을 연해주 정부에 건의했다. 그동안 항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었던 항만 하역 인프라 부족, 비싼 항만사용료, 활어차 임시통관 불가능 등의 문제점들에 대해 관계기관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2014년 운항이 중단된 속초~자루비노 항로의 재취항을 위해 자루비노 항만의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속초~자루비노 항로가 장기간 운항 중단 상태였던 관계로 재취항 예정 선박이 자루비노 항만의 각종 시설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 접안시설, 하역장비 등의 상태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여객터미널 및 통관시설에 대해 항만관계자에게 개선을 요청했다. 그 외에도 러시아 통과여객 비자 제도 개선 등에 관하여 중국 이용객들의 출입국 및 항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강원상품의 유럽시장 진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톡항 국제여객터미널에 강원상품관과 강원장터를 설치 운영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블라디보스톡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시베리아횡단열차 역사와 근접하여 연해주에서 1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화장품, 의료용품, 식료품 등 20~30여개 제품을 강원상품관에 전시하고 매주 강원장터를 운영하여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연해주 정부와 협력하여 블라디보스톡 및 자루비노 항만의 시설을 개선하고 통관 제도 개선 등 행정지원을 통해 강원도~연해주 항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강원상품관 및 강원장터 운영으로 블라디보스톡 항로 물류 증대는 물론, 도내 우수 제품의 대 러시아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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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은 10월 30일 취업을 가까이 앞두고 있는 강원학사 사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강원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고 강원학사 졸업사생들의 모임인 ‘숙우회’ 선배가 면접관으로 참여한 이번 모의면접은 강원학사 졸업예정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의면접은 강원학사 취업지원 프로그램 가운데 처음으로 실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한 12명의 사생의 직무역량을 기반으로 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자소서 진단을 통한 전략적 접근방법 등 실질적인 구직기술 습득과 강점 찾기를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1 대 1 컨설팅 방식으로 학생 일인당 15분에서 길게는 30분간 심도있게 진행돼 참여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카카오뱅크 모의면접에 참가한 김명선(중앙대 컴퓨터공학 2) 사생은 “이번 참여를 통해 이력서나 자소서에 대한 방향설정을 했고, 관심을 갖고 있는 문화 컨텐츠 분야나 게임개발, 그리고 데이터 분석 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철저한 준비계획까지 세우게 됐다”며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카카오뱅크의 또 다른 참가자인 지준엽(연세대 언론홍보영상 4) 학생은 “자신이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많은 걸 알게 해주는 시간이었다”며 “모의면접 중에 금산분리법에 대한 질문이 나왔는데 정확한 이해와 다양한 접근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증권 최승수 연금컨설팅 팀장에게 모의면접을 받은 윤재영(숭실대 글로벌미디어 1) 학생은 “면접장에서 짧고 간결하게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피력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카테고라이징(Categorizing)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것이 가장 인상깊은 조언이었다”라고 말하며 “아직 취업을 하기 위해 3~4학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시간적 여유가 있는만큼 스톨리텔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앞서 강원학사는 지난 3월과 5월 한솔과 일진그룹의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 바있으며 60여명의 사생들이 기업 인사담당자를 통해 직접 기업문화 및 채용 프로세스 팁을 전달받는 등 진로탐색 및 취업연계 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받은 바 있다.

일일 모의면접관으로 참여해 사생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 카카오뱅크 이현수씨는 “회사는 학교처럼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육성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본인의 역량을 키우고 기여를 할만한 사람을 찾게 되어있다”라고 말하며 “직무연관성에 포커스를 맞추는 지원전략과 함께 반드시 지원하는 회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영역, 사업실적 보고서, 자금의 흐름 등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덧붙인다면 면접이란 것이 결코 넘기 어려운 산만이 아니다”라고 강원학사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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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성실복무자 등 모범 사회복무요원 18명을 초청하여 10월 31일(수) 남북출입사무소 등을 둘러보는 안보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안보견학 참석자는 강원영동지역 관내 사회복지시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등에서 근무 중인 500여명의 사회복무요원 중 자신의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등으로 선정되었다.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 및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하여 실시된 이번 행사를 통하여 모범 사회복무요원들은 남북출입사무소 및 금강산전망대 등을 견학하며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휴전선이 갖는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병무청은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사회복무요원 안보현장견학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강원영동병무지청에서는 최근 5년간 총 111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견학에 참석했다.

김종원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안보견학이 사회복무요원들의 안보의식과 자긍심을 높여 더욱 성실히 복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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