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에 자나 깨나, 비브리오 패혈증 조심
강릉시 보건소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비브리오 패혈증 유행이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감염 예방 및 확산의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3월 28일, 전남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분리된 이후, 7월 경기도에서 첫 환자가 발생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고, 임상 경과는 전신 붉은 반점과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 신체 전반에 따른 불특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며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중독자가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는 경우 치사율이 높아진다. 최근 무더위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고, 해수욕장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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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변 불친절한 주차관리 개선되야
2018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이 7월 27일 오후 8시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삼척시와 대명쏠비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은 삼척해수욕장 번영회 및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함께 참여하여 상호협력 및 지역 상생의 모범적인 축제 모델로 정착하고자 공연, 참여, 체험, 먹거리,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축제다. 이날 개막식에는 휘성, 홍진영, 신현희와 김루트, 크라잉넛 등 인기가수를 비롯하여 밴드공연 및 DJ 클럽 파티 등 다양한 공연으로 방문객을 즐겁게 했다. 특히 주말 이틀간 펼쳐지는 파이어퍼포먼스 삼척해변의 아름다운 조명과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컨셉의 모래조각과 해변레크리에이션, 시민참여 라이징 스타, 전국 대학생 치어리딩 대회, 해변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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