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웹소설 이용 시 결제취소 등 환불 관련 소비자불만 높아
최근 스낵 컬처(Snack Culture)* 현상에 기반하여 웹툰·웹소설 등 디지털간행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웹툰·웹소설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간행물 플랫폼 서비스 제공 8개 업체*를 대상으로 거래조건 등을 조사한 결과, 환불 시 대부분 번거롭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으며, 일부 업체는 계약해지 시 환불을 제한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 다음웹툰, 레진코믹스, 배틀코믹스, 카카오페이지, 코미카, 코미코, 투믹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 100만 이상(구글플레이스토어 기준)인 업체, 가나다순) ☐ 조사대상 업체의 75.0% 환불절차 복잡 조사대상 중 6개 업체(75.0%)는 어플리케이션 내 ‘고객센터(문의하기)’..
더보기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재개장 및 유료화 시행
원주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재개장과 동시에 「원주시 관광지 시설이용료 징수 조례 제6조」에 의한 입장료를 징수한다. 입장료는 만 7세 이상부터 적용되며, 일반 3,000원, 원주시민은 1,000원이다. 3,000원 중 2,000원은 원주시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원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원주시민은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주민등록등본 등) 제시가 필수로 요구된다. 단, 단체 및 경로우대·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 등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의 일부를 원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함에 따라 관외 자금유출을 막고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