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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0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구슬땀’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6~7일 이틀간 봉성면 소재 취약가구를 찾아 노후주택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봉사단체는 봉화군재난지킴이봉사단(단장 금성호) 10명의 대원과, 법무부법사랑위원봉화지구협의회(회장 김병남) 11명의 회원이 함께하여 방 3칸, 주방 1칸, 욕실 등 도배‧장판, 싱크대교체, 욕실타일작업, 집주변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더운 날씨에도 보람된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소외가정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많아 수리를 못하고 있있으나 법무부법사랑위원봉화지구협의회(120만원 지원)와 봉화군재난지킴이 봉사단이 뜻을 모아 집수리를 진행하게 됐다. 김병남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고 우리 센터는 특히 소외이웃을 위해 .. 더보기
웹툰·웹소설 이용 시 결제취소 등 환불 관련 소비자불만 높아 최근 스낵 컬처(Snack Culture)* 현상에 기반하여 웹툰·웹소설 등 디지털간행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웹툰·웹소설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간행물 플랫폼 서비스 제공 8개 업체*를 대상으로 거래조건 등을 조사한 결과, 환불 시 대부분 번거롭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으며, 일부 업체는 계약해지 시 환불을 제한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 다음웹툰, 레진코믹스, 배틀코믹스, 카카오페이지, 코미카, 코미코, 투믹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 100만 이상(구글플레이스토어 기준)인 업체, 가나다순) ☐ 조사대상 업체의 75.0% 환불절차 복잡 조사대상 중 6개 업체(75.0%)는 어플리케이션 내 ‘고객센터(문의하기)’.. 더보기
새마을교통봉사대 하남지대장에 김복환 씨 선출 새마을교통봉사대 하남지대는 지난 8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김복환 하남지대 부(副)지대장을 신임지대장으로 선출했다. 김복환 신임지대장은 지난 8년동안 부지대장을 맡아 교통정리 및 청소봉사활동을 주도해 왔다. 30 여년전 창립된 하남지대는 직전 지대장을 역임한 강창희 경기지역대장과 국민권익위 대변인을 역임한 김덕만 지도위원 등 40 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공직사회부터 대대적인 갑질방지 캠페인 전개 필요 청렴전도사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박사)이 9일 오후 대전소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회의실에서 곽병성원장과 서용석부원장 등 30 여명의 보직간부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확산과 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김덕만 박사는이날 ‘공직신뢰, 청렴에서 찾다’라는 부제의 특강에서 공직자들이 알아야 할 공직자행동강령을 비롯 부정청탁 및 갑질방지 공익신고제도 등에 대해 다양한 경험적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최근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이고 공직자와 직무 관련 민간인 사이에서도 발생하는 ‘갑질사건’들이 큰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다"면서, “대대적인 갑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김 박사는 우리 사회에 만연된 지도층의 갑질 사례로 ‘사적 노무의 요구’를 지적하면서, 공직자가 우월적.. 더보기
(기고) 알쏭달쏭 청탁금지법 이야기 김덕만(정치학박사) /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청렴교육전문강사 자신이 지도하는 대학원 학생 등이 열어준 ‘환갑 및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90만원이 넘는 선물을 받고 식사를 대접받은 대학 부교수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위반으로 덜미가 잡힌 사례를 소개합니다. 감사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대학교 부교수 ㄴ씨는 올해 5월 14일 학생 43명이 369만원을 모아 마련한 자신의 ‘환갑 및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식사와 94만원짜리 스카프 선물 등을 제공 받았다고 합니다. 정신나간 이 교수는 학생들 가운데 6명의 지도교수였으며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의 경우는 논문을 지도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들 7명의 학생은 ㄴ부교수와 직무관련성이 인정됐고, 이들이 갹출.. 더보기
(기고) 쉬운 여름휴가철 안전운행 화천경찰서 경무계 경장 정병진 어느덧 18년도의 절반이 지나가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휴가철에는 차량 이용 빈도가 높다 보니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휴가 계획만 챙겨 갈 것이 아니라 교통안전 수칙도 꼭 챙겨야 한다. 8일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13~17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0명중 1명꼴로 빗길을 달리다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빗길에서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제동거리가 늘어나고 시야가 흐려 교통사고 발생률도 높을 뿐만 아니라 심각한 인명 피해를 야기한다. 빗길 운전 시에는 평상시보다 20% 이상 감속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도 충분히 확보해야하며 차량상태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또한 보통 장거리 .. 더보기
(기고) 장마철 빗길 운전 이렇게 하세요. 화천경찰서사내파출소 경위 이동혁 우리나라의 매년 7~8월은 장마철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장마철에 교통사고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장마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연 평균 18%, 사망자 수도 연평균 12. 6%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철에는 시간당 강수량이 많아 차량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어렵고 수막현상으로 차량의 제동거리가 늘어나 미리 방어운전을 하지 않는 다면 맑은 날보다 사고의 위험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미리 주의 한다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젖은 노면에서 제동거리가 평상시 보다 증가하는 특성을 고려해 규정 속도 이하로 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도로교통법에는 빗길 운전시 제한 속도의 20% 감속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일 경.. 더보기
유리공예 주민창업 교육 30명 모집 삼척시 도계유리나라에서는 탄광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리공예창업활성화를 위해「유리공예 주민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7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이며, 30명 정원으로 도계 폐광지역 주민을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유리공예 주민창업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목 주2회 총 15회차로 진행하고, 수강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또한, 교육 70%이상 수강 완료시 수료증이 수여되고 작품전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 삼척시민이 대상이고, 수강신청은 도계읍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앞으로, 삼척시는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해 ‘도계유리나라’를 기반으로 내실있는 주민주도형 창업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유리공예 저변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더보기
태백과수병해충 발생 전수조사 실시 태백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3일(금)까지 관내 사과 재배 농가 30호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과수가지검은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도내 일부 시군에서 과수 화상병 의심농가가 발견됨에 따라 시는 담당구역별 조사반을 편성해 정밀예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과수 병해충 발생 시 긴급 조치 사항 등이 포함된 자료를 배포하고, 예방을 위한 농가지도도 실시한다. 조사원들은 현지 확인 시 방제복을 착용하여 주의를 기울이고, 의심주 발견 시에는 과수원 내 발생 위치 기록 및 표시 후 도 농업기술원에 즉시 보고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는 예방 방제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이나, 만약 의심주가 발견되면 신속한 긴급조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정밀 예찰을 .. 더보기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재개장 및 유료화 시행 원주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재개장과 동시에 「원주시 관광지 시설이용료 징수 조례 제6조」에 의한 입장료를 징수한다. 입장료는 만 7세 이상부터 적용되며, 일반 3,000원, 원주시민은 1,000원이다. 3,000원 중 2,000원은 원주시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원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원주시민은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주민등록등본 등) 제시가 필수로 요구된다. 단, 단체 및 경로우대·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 등의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입장료의 일부를 원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함에 따라 관외 자금유출을 막고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