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는 6일 현충일을 맞아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내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비에서 소방공무원 및 유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배 행사를 가졌다.

강원도 순직소방인 추모비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수습 중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넋을 기리기 위해 2015년 6월 준공 되었으며, 전국 최초로 소방관련 현충시설로 지정되었다.

지난 2016년 5월 강풍피해지역에서 현장 활동 중 순직한 태백소방서 故 허승민 소방위의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흥목 태백소방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잊지 않겠다” 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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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강원도당은 2018년 6월 8일 오전에 강원도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 187명 전원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은 “투표권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민에게 주어진 가장 신성한 의무이자 권리이다.”라며, 강원도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 전원은 사전투표를 통해 도민들의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도민이 주인공인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6.13. 지방선거는 남북평화시대에 강원도가 한반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라며, “적극적인 사전투표로 문재인-최문순-민주당과 함께 강하고 원대한 ‘강원시대’를 꼭 열어 달라.”고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최문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6월 8일 오전 9시 30분 강릉시 중앙동 주민 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며, 심기준 강원도당 위원장도 6월 8일 오전 11시 40분 평창군 진부면 진부청소년문화의집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왕기 평창군수 후보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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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컴퓨터공학과 학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진영 (3학년), 김완일(4학년), 서석빈(3학년) 학생들은 2018. 6. 1.(금) 한국정보과학회에서 개최한 「한국정보과학회·한국빅데이터학회 공동심포지엄」에서 총 3편의 학회논문을 발표했으며, 그 중 서석빈 학생의 논문인 “QLC NAND 플래시 메모리를 위해 캐시를 이용한 효율적인 페이지 컬렉션 기법”은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 논문은 캐시 기반의 페이지 컬렉션 기법을 QLC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스토리지 시스템에 적용하여 공간 활용도의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성능저하를 해결하는 기법이다.

권세진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새로운 분야를 연구하고, 본인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것을 해낸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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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는, 지난 6. 1(금) ~ 6. 20(수), 총 20여일 동안 여성악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일제 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봉화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기차역·터미널·송이은어축제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공중화장실에 여성 불안을 야기하는 초소형카메라 설치 흔적 및 렌즈 탐지형 장비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최근 홍대누드 및 여고 기숙사 불법촬영물 유포사건이 사회 이슈화 되면서 여성 악성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김선섭 봉화경찰서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집중 단속 등 여성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해 관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치안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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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수) 오후 12시 13분경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바닷길 약 2km지점으로 스쿠버다이빙을 나갔던 동호회 회원중 1명이 실종되어 강릉소방서 119구조대와 경포 수난전문 의용소방대가 출동했다.

이날 경포 수난 전문의용소방대원 총 11명과 강릉소방서 119구조 대원 4명이 스쿠버 장비를 장착하고 3차에 걸쳐 사천해변 일대 바닷속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오후 5시37분경 수심 약 35m지점에서 사망상태인 사고자 김**(38세,여)씨를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 소속 박중수,김남균,박영관 대원이 발견하여 인양했다.

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는 1989년부터 강릉 남성의용소방대 경포지역대로 발대하여, 2013년 수난구조단을 별도 운영하다 2015년부터「경포수난전문의용소방대」로 발족하여 현재 허만돈 대장 이하 총 50명이 12인승 수난구조보트 1대를 보유하고 활동중이다.

대원 50명중 40명은 수심 30m 수중 수색이 가능한 스쿠버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14년부터 총 13회 출동하여 4명을 구조했다.

사고가 있던 날에도 총 15명의 대원이 수색작업에 참여했다.

이흥교 강원소방본부장은 도내 수난사고 취약지역인 강릉, 홍천, 횡성, 영월, 정선, 횡성에 총 5개대의 수난전문의용소방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난사고가 몰리는 하절기 큰 활약을 해오고 있다고 밝히고, 아울러, 스쿠버 활동시 본인의 체력과 당일 신체 피로도 등을 고려하여 입수여부를 판단해야 하며, 사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잠수교육, 장비점검이 필요하며, 만일의 응급상황에도 당황하지말고 안전수칙을 침착하게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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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오는 12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이 선거분위기에 편승하여 선거운동에 직접 관여하거나 SNS 등을 이용한 음성적 지지·비방행위,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자료 유출 등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한 엄중한 조치를 위해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감찰반 6개팀 18명을 투입해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을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감찰에서는 금품수수, 부정청탁, 불법 인허가, 무단이석, 근무중 음주행위, 보안관리 운영실태, 당직근무 복무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거기간을 핑계로 대민행정 무사안일·소극행정 등 주민 불편 초래행위, 보조금 지연 등 지원대책 소홀행위, 각종 민원처리 지연 실태 등의 분야에 대해서도 감찰을 병행할 예정이다.

박완재 강원도 감사관은 “공무원들이 선거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강원도를 실현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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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8일과 9일 실시하는 지방선거 사전투표와 관련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는 1문 1답을 제시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자료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6년 실시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지난 해 실시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강원도내에 설치된 196개소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선거인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시 277,831명이며,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는 266,519명으로 다소 감소하였으나 지난해 제19대 대선에서는 453,567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소에서의 투표 대기시간을 줄여 선거인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혼잡한 사전투표소의 현황을 매 시간 KBS와 G1 방송의 자막으로 방영하고, TBN 강원교통방송 라디오 방송으로는 30분마다 혼잡상황을 안내하며, 강원도선관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전국 3,512개소, 도내 196개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고는 필요 없다.

빠르고 편리한 사전투표를 위한 1문 1답

1. 사전투표소에 가면 관내와 관외란 말이 있던데 이게 무슨 뜻인지, 또 이 중에서 어느 쪽이 더 빨리 할 수 있나요?

⇨ 이번 지방선거에서 관내와 관외의 구분은 기초의원선거구 단위로 구분됩니다. 그러니까 본인의 주소지가 포함되는 기초의원선거구내의 사전투표소에서는 관내, 그 밖의 사전투표소에서는 관외선거인으로 분류됩니다.

※ 춘천시 석사동 주민 : 석사동, 후평3동사전투표소에서는 관내선거인(석사동과 후평3동은 춘천시의회의원다선거구임), 그 밖의 모든 사전투표소에선 관외선거인으로 분류

강원도는 지난 3번의 공직선거 모두 관내선거인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비율인 지역입니다. 그러니까 관내가 좀 더 빠릅니다. 그것도 오전 9시 이전에 가면 더욱 빨리 할 수 있고, 2일차 오후부터는 사람이 조금씩 늘어납니다. 가급적 일찍 하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전국에서 관내선거인이 가장 높은 비율인 지역은 울산시입니다.

2. 그렇다면, 반대로 관외로 가면 조금 더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얘기인데, 얼마나 오래 걸리는 건가요?

⇨ 강원도는 전국에서 관외선거인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관광지와 군부대가 많기 때문인데요, 그만큼 사전투표소 수에 비해서 관외 선거인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게다가 관외사전투표는 우편발송을 위한 라벨도 출력해야 하고 기표를 하여 우편봉투에 넣어 봉함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관내사전투표 보다 1명당 5초에서 10초 정도가 더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그 시간이 선거인마다 추가되는 것이죠.

5초에서 10초라고 보면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쌓이고 쌓이다 보면 상당한 시간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3. 부득이하게 관외사전투표를 해야합니다. 언제, 어디서 하면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을까요?

⇨ 관외사전투표는 지역에 따라, 시간대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1일차보다는 2일차의 투표자 수가 적게 나타났습니다. 이런 경향은 군 부대가 많은 접경지역에서 특히 강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1일차 중에서도 오전 10시를 전후해서 2시간, 오후엔 2시를 전후해서 2시간이 가장 투표자수가 많았습니다. 관외사전투표를 하실 분들은 이 시간대를 피하면 좀 더 빨리 투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관광지가 많은 지역에서는 1일차가 좀 더 수월할 수 도 있지만 1일차나 2일차 모두 오전 9시 이전에 하시면 좀 더 빠를 수 있습니다.

4. 직장 때문에 거주지는 철원이지만 주소지는 춘천입니다. 사전투표기간 중 철원에 있어야 하는데 언제 투표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 관외선거인에 속합니다. 관외사전투표는 사전투표소에 따라 조금씩 상황은 다르지만 1일차 오후 3시 이후나 2일차 어느 시간대에 가셔도 수월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그때 하시면 가장 빨리 하실 수 있으며, 이런 경향은 군부대가 많이 있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홍천 등의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보입니다.

. 근처에 있는 사전투표소의 혼잡상황이 궁금해요.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이번 지방선거에서 KBS 1TV와 G1에서 1시간마다 혼잡한 사전투표소를 자막으로 안내합니다. 그리고 TBN 강원교통방송에서도 같은 정보를 30분마다 업데이트해서 안내하고,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도 같은 정보를 게시합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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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양구군 해안면 일명 ‘펀치볼’ 일원에서는 누구나 힐링을 할 수 있는 ‘PLZ(Peace and Life Zone) 페스티벌’이 9일(토)에 국립 DMZ자생식물원과 박수근미술관 등에서 열린다.

9일(토) 오전 11시에는 UN 챔버 앙상블과 M4one 챔버 앙상블 등이 연주하는 PLZ 파사칼리아 음악회가 박수근미술관에서 양구군민 등 모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연된다.

이어서 오후 1시30분부터는 참가자들이 북방계식물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자생식물원 근처의 둘레길을 걷는 ‘DMZ를 걷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후 3시부터는 UN 앙상블과 예술의 전당 어린이합창단·오케스트라·국악단, 21사단 윈드 오케스트라 등이 연주하는 ‘평화와 생명의 공명’ 음악회가 주민과 방문객 등 6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립 DMZ자생식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음악회에는 황영철 국회의원, 김재현 산림청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전창범 양구군수, 최경지 양구군의회 의장, 황병태 21사단장,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등의 주요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2018 평화 기원 DMZ 펀치볼둘레길 걷기 축제’도 3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9일(토) 오전 9시30분 국립 DMZ자생식물원을 출발해 펀치볼둘레길 오유밭길 3.6㎞ 코스에서 열린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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