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6월 7일 양양국제공항에서 동남아 무비자 기간 연장 후 첫 취항하는 「양양~베트남 하노이 노선」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행사는 기장과 부기장, 승무원 등 7명에게 꽃다발 전달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베트남 관광객에게 강원도 특산품과 관광 팸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양양 ~ 하노이」간 전세기 운항은 6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56회 운항되며, 항공사는 비엣젯항공(A320, 175석)이며, 전세기 사업자는 ㈜세종인터내셔널(대표 이원식)이다. 운항시간은 하노이 01:35 출발, 오전 8시5분 양양 도착, 오전 9시5분양양 출발, 하노이 오후 12시15분 도착이다.

양양공항 이용객은 약 16,660명이 예상되고, 베트남 관광객은 강원도에서 춘천 스카이워크, 남이섬, 설악산, 신흥사, 권금성, 강릉 커피거리 등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고, 2018 평창동계 올림픽 관광코스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 스피드 스케이트장도 둘러보게 된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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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역 농․특산품의 다양한 판로확보를 통한 소비자 접근성 강화 및 생산자 매출증대를 위해 “농․특산품 홍보 웹사이트 구축”에 들어가 오는 8월 오픈한다.

이번 농․특산품 홍보사이트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와 연결, 일반적인 쇼핑몰 형태를 지양하고, 소비자 편의중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형식의 중소업체정보 연계체계로 구축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1차 생산물 및 어획물을 제외한 가공․완제품에 대한 상품별 세부적인 정보 DB구축, 고해상도 이미지 제작 및 상품 연출 등 소비자 구매욕구 충족형 맞춤 서비스를 갖추게 된다.

1단계 DB에는 미역, 오징어, 잣, 도라지, 쌀 등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공예품 등 삼척에서 직접 생산되는 150여개 농․특산품에 대한 생산권역, 상품특징, 판매자 정보는 물론 주변 여행정보까지 담게 된다.

향후, 2단계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체의 생활용품 및 공산품도 추가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인 농․특산품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척시는 7월 시범운영을 거쳐 상징성과 대중화가 집약된 홍보몰 명칭을 확정지어 8월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1인 1스마트폰 시대, 온라인 홍보전략이 성공의 비결을 좌우하는 만큼, 농․특산품 홍보사이트 구축을 통해 생산자의 진정성이 소비자에게 전달되어 지역 중소업체 마케팅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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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5일 경찰서장 집무실 및 죽서마루에서 신임경찰 293기 실습생 9명에 대해 관내 치안환경 소개와 원활한 업무추진 기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이화선 경찰서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사 부서별 방문, 각 과 업무소개, 삼척시 지역설명 및 예절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화선 경찰서장은 “삼척서에 새롭게 발령받아 온 9명의 신임경찰 모두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금의 초심 절대 잃지 말고 국민들에게 따뜻하고 믿음직한 삼척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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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6. 5.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농협은행 강원영업부 이요섭(33세,남) 계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요섭씨는 지난 5. 28. 오전경 춘천에 거주하는 피해자 A(33세, 여)가 “검찰청이라며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니 통장에 남아 있는 잔액을 인출하라.”라는 전화를 받고, 긴장한 모습으로 4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생각하고 경찰에 신고 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춘천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 협조, 인테리어 비용, 집 보증금, 결혼자금 등으로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이 있을 경우 보이스피싱 피해여부를 확인 후 112에 신고토록 지속적 홍보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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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6월 5일 9시 30분 평릉동 부영아파트 일원에서‘찾아가는 1일 취업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취업상담 대상은 일자리 정보 부족과 자신감 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있거나 육아나 가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여성이다.

이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취업희망여성 발굴,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 알선(동행면접 등), 취업 후 직장 적응 지원 등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순기 동해시 가족과장은 “동해시와 동해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는 ‘찾아가는 1일 취업상담 서비스’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여 미취업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033-533-6077) 전화․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며, 동해YWCA(발한동 소재)1층으로 오면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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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5일 청사 앞 공터에서 소방역량을 키우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재난 양상이 복잡화, 대형화되고 있고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전술이 중요해 화재·구조·구급 대원들의 업무 분야별 전문성 향상과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을 통해 완벽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진호 서장은 "건강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는 소방공무원에게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필요한 요소다"며 "앞으로 안전한 강릉시를 위해 현장에 강한 강릉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8일에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즐겨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강릉소방서는 오는 6월 8일에 태백 소재 강원도 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에 화재진압 및 구조, 구급분야 등 3개분야 1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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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서장 최인석)는 6. 5.(화) 오전 9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찰관 4명(남3, 여1)의 화천경찰서 전입을 환영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화천경찰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 있는 경찰관으로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화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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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지난 4일 동해시 웰빙레포츠센터에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강원도 대표선발전에 출전하는 의용소방대 출전팀의 최종 시연회 및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연회에는 묵호, 북평, 동해여성 의용소방대 대원 11명이 출전하여 ▲수관연장 방수자세 ▲소방호스 끌기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종목에서 최고의 기록을 선보였고, 시연회 종료 후 의용소방대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수남 서장은 “현장인력이 부족한 현재 소방여건상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의 보조역할이 큰 힘이 된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며칠 후 있을 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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