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원천희, 방영희)는 1일 오전 11시 문막119안전센터에서 2018년 이달의 최우수 자원봉사단체에 선정되어 원주시자원봉사센터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매월 원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원주시 관내 330여개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봉사활동 실적 우수 단체를 선정 표창을 수여하고 있는데, 원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5월 한달동안 노인요양시설 목욕봉사, 독거노인 방문 반찬 봉사, 경로당 노래 재능기부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아픔을 나누는 등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임한 실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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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양범죄 피해자의 권익보호 활성화를 위해 ‘피해자보호관’제도를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서해해경은 해양활동의 증가와 함께 해양범죄로부터 신체적, 경제적, 심리적 피해를 입는 해양범죄 피해도 크게 늘고 있음에 따라 피해자의 2차 피해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이 같은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서해해경은 일선 해양경찰서별로 피해자 보호관 2명을 지정하고, 이들 보호 경찰관들이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한편, (사)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범죄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해경은 또한 범죄피해의 적극적 소명을 통해 추가 피해를 막고 피해자의 편의와 권익을 적극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피해 조사를 위한 경찰 출두가 어려운 피해자에 대해서는 현지 출장조사도 추진키로 했다.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은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의 편의 증대와 함께 적극적인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권익보호가 필요하다”며 “해경은 앞으로도 타 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양범죄 피해자의 지원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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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1일 오전 11시부터 서장 등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하기 위한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구조분야(최강소방관) △구급분야(전문소생술)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와 화재전술) 종목이 시연됐고, 출전선수들에 대한 격려와 조언의 시간도 진행됐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방활동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일 강원소방학교에서 도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시연회를 참관한 이수남 서장은 “대회 전까지 부상이 없길 바라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본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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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제17회 여성가족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여성축구대회가 6월2~3일 이틀간 철원종합운동장 및 동송생활체육공원 등 철원군 일원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축구협회가 주관, 철원군, 여성가족부,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26개 여성클럽이 참여할 예정이다.

1~2부 리그로 나눠 운영되며, 각 부 조별 2게임리그 후 4강 혹은 8강 토너먼트경기가 진행된다.

각 리그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장려상 등 단체상이 주어지며, 단체상 특별부문 2개 팀에 리스펙트상이 수여된다. 개인상으로는 대회MVP를 비롯해 우수선수상, 감투상, 베스트골상, 감독상, 심판상, 공로상 등이 시상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축구대회가 열리는 주말 800여명이 철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 상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최상의 환경에서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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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외국어교육원은 학습공동체 지원을 위한 ‘배움이 있는 동행, 교사학습공동체 연수’를 진행한다.

1일 오후 3시부터 2일 오전 12시까지 합숙형으로 진행되는 연수에서는 강원교육정책의 핵심인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나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외국어 지도교사 한 명을 포함한 두 명의 교사가 동시에 연수를 신청하고 함께 활동하게 해, 동행의 의미를 강조했다. 선착순으로 연수대상자를 선정하였는데, 선발 예정인원 30명을 초과하여 40여명의 교사가 연수에 참가한다. △ 첫 날은, 인흥초 허은종 선생님의 연수생 마음열기를 위한 모둠 활동, 설악여중 지호진 수석교사의 학교내외 학습공동체 사례 발표 및 월드카페 △ 둘째 날은 전문적학습공동체 정책을 추진하는 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권유신 장학사의 특강과 연수생과의 정책 나눔이 있다.

홍광자 원장은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강원교사들의 학습공동체 비전이 보다 확실해지고, 지속적인 활동과 학습공동체간 연계를 통하여 학교현장을 바꿔나가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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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서장 남궁 규)는 1일 오전 10시 30분 본서 차고에서 방림어린이집 유아원생 24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본서 차고 주변에서 물소화기 쏘기, 소방차량 탑승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순으로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많은 소방장비들을 구경해서 즐거웠고, 나중에 훌륭한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여러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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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산간계곡으로 산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8월말까지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82명)을 운영하여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은 여름철 산림피해 취약지역에 안내문(현수막) 설치 및 ‘내가 버린 쓰레기 내가 갖고 가기’, ‘계곡 오염 금지’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대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월 1일부터 산간계곡 취약지역에 단속반을 집중 배치하여 불법 야영(취사·소각 등) 행위, 음식쓰레기(오물) 투기,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및 시설 등을 집중 단속하여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 처벌할 방침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청정 계곡을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히고, 산림 내 불법행위를 발견할 시에는 해당 국유림관리소 또는 시‧군으로 지체 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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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정신애)는 지난 5월 26일(토)에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체험-베트남 편’을 진행했다.

태백 지역은 공연이나 체험 스포츠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며 그에 따른 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그리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식주, 계절, 교통수단 등 베트남의 문화를 베트남출신 결혼이민여성이 직접 강의하고, 베트남 모자(농라) 꾸미기, 월남쌈 만들기로 진행 했다.

정신애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문화 자녀들에게는 한국문화가 서툰 어머니 나라의 문화를 알려줌으로써 어머니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일반가정 자녀들에게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문화가정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과 함께 다문화자녀들과 일반자녀들과의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의 어머니는 “우리 지역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며 체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세계문화체험’은 6월 30일(토) 중국 편, 7월 28일(토) 필리핀 편으로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접수기간 동안 태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태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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