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5월 4일(금)부터 김태훈 부시장이 삼척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이는 4일(금) 김양호 삼척시장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11조에 의거 지방선거일인 다음달 13일까지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김태훈 권한대행은 “행정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비롯해 행정공백과 업무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과소장이 중심이 되어 흔들림 없는 시정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시민 친절서비스 및 5월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6.13.지방선거를 37여 일 앞두고, 공직자들의 공직선거법 준수도 강조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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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2018년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국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취약계층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공공근로 일자리 14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46명 등 60명의 공공형 일자리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 일자리 신청자격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이고, 재산이 2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이달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일자리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7월부터 5개월 동안 군청,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에서 행정지원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1일 8시간으로 일급은 60,240원이며,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시책 일자리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와 마찬가지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만 참여가 가능하며, 5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으로 주 30시간 이내로 근무를 실시해 시간당 7,530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지병‧건강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한 경우, 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되며, 만 65세 이상 노인은 근무시간이 주 15시간 이내로 제한된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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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청정 정선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의 건강한 먹거리로 자리잡기 위해 가락몰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청정 정선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서울 가락몰 시장에 정선군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입점을 위하여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팔도마당(회장 주안자)과 가락몰 홍보・판매장 입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가락몰 ㈜팔도마당”은 국내 최대의 농·특·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시장 내에 현대식 쇼핑몰로 새롭게 신축해 팔도지자체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가락몰에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입점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락몰내 ㈜팔도마당 입점 농·특산물에 대해서는 온·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해외수출, 이벤트 행사, 공중파 방송 홍보 등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업무협약과 함께 가락몰 팔도마당 홍보・판매장 입점 모집 공고를 실시해 모집된 업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15개 업체 30여 농특산물 품목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대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대형 백화점, 하나로마트 등에서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을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추진과 함께 도·농간 직거래 사업 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 및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서울 가락몰 팔도마당 홍보・판매장 입점으로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친환경 농・특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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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관광객 증대에 힘을 쏟고 있다.

군(郡)은 오는 31일까지 국토정중앙 점과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천문대를 출발해 750m의 트래킹 코스를 산책하듯 걸어올라 국토정중앙 점을 방문한 후 ‘국토의 배꼽’에서 민족의 혼이 담긴 정기를 받고, 재미있는 인증 샷을 촬영해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www.ygtour.kr)의 이벤트 코너에 올리는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또한 군(郡)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SNS를 활용해 곰취축제를 홍보함으로서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청춘양구 곰취축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이벤트는 양구군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축제의 이름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로, ‘청춘○○ ○○축제’의 이름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의 빈칸에 올바른 답을 채우는 이벤트다.

정답은 ‘청춘양구 곰취축제’이다.

군은 정답을 맞힌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난 4일 2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한편, 군은 4~7일 나흘간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청춘양구 곰취축제’ 기간 중 시티투어 버스가 축제장을 경유하는 특별상품을 운행하도록 하고, SNS를 활용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에 따라 곰취추제 기간 중 코레일 관광 상품을 이용해 양구 여행을 예약한 인원은 1200여 명에 이른다.

또한 군은 양구시티투어 DMZ코스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수)과 12일(토), 25일(금) 등 3차례에 걸쳐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팸 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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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각종 감염병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해 이달부터 하절기 비상방역 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일반적으로 5월부터는 고온다습한 기후와 장마 등으로 위생 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이 급증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공중위생 향상과 체계적인 방역의 성과로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했지만, 기후변화 따른 무더위, 장마 등으로 발생 개연성이 여전히 높고, 학교 및 직장에서 급식이 일반화되면서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학교 등 단체급식과 외식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전체 발생의 70.6%를 차지했다.

이에 군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하절기 비상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강원도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병․의원 및 약국 관계자, 각급학교 보건교사 및 집단급식소 관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으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 각종 질병의 발생양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전파한다. 모기 등 해충 방제를 위한 방역도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농공단지와 하수구, 공중화장실, 분뇨처리장, 하천 주변 지역 등 방역 취약지와 신고민원 지역을 위주로 정기적으로 분무 및 연막․연무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심 내 공동주택과 상가 등 대형건물과 일반가정 정화조에서도 모기유충 서식이 우려되는 만큼, 시설 소유주가 원할 경우 무료로 소독약품을 배부해 자체소독을 유도하기로 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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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영 춘천지역위원장)는 5월 6일(일) 10:30, 도당 회의실에서 기초단체장 1곳(태백시장) 경선결과 1위 유태호, 2위 윤원욱, 3위 김도현으로 유태호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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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어린이 대상 체험중심 및 실습교육과 교통안전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교통안전지도사를 운영한다.

교통안전 사회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대상 수요조사를 거쳐 총 250회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교통안전지도사 2명을 배치한다.

도로교통공단 인증 교통안전지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및 사례, 안전하게 길 건너기, 교통안전 표지판 익히기, 자동차의 탄생과 발달 등 강의와 실습 및 시청각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해 120개소를 대상으로 240회의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지도사 운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 및 관리가 강화됨으로써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조기 체득 및 생활화에 기여할 것”이라며,“지속적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교통 분야 성공모델로 정착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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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018.5.16.부터 6개월간 양양국제공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롭스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항 항공사는 러시아 국적 야쿠티아 항공사이며, 운항기종은 슈퍼제트(SU-100) 103석 항공기로, 운항기간은 2018.5.16.부터 11.28.까지(6개월간) 각 도시별 주 1회 운항하고, 운항시간은 하바롭스크 노선은 매주 수요일 22:05분 양양공항을 출발하고, 블라디보스톡 노선은 매주 토요일 20:15분 양양공항을 출발한다.

이번에 양양공항에서 운항하는 러시아 2개 노선은 타 국내 공항에 비해 짧은 운항거리로 한국과 러시아의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강원도는 전세기 항공사업자(오에어비즈)와 함께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부정기 노선이 정기노선 개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현지 여행사 대상 홍보를 위해 5.12.~5.13 기간 러시아 하바롭스크에서 개최되는「한국 음식, 문화, 관광 박람회」참가하고 국내 TV 광고 및 춘천·원주·강릉 인구밀집지역 전광판 등을 통해 운항노선과 시간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2014.5.2.~2018.2.28.까지 양양~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노선은 총 436편 운항, 28,657명이 이용하했다.

2014년 : 48편 운항, 2,227명(탑승률 48.4%)/2015년 : 118편 운항, 7,358명(68.5%)/2016년 : 96편 운항, 7,315명(81.1%)/2017년 : 140편 운항, 9,916명(70.1%)/2018년 : 34편 운항, 1,841명(53.6%)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2018.2.9.~2.25.)에는 12편 운항, 549명이 이용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최근 내국인의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러시아 극동지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롭스크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양양공항~블라디보스톡 노선 탑승률 분석 후 항공사와 정기노선 개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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