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근덕면이 달라진다
삼척시는 농촌 정주공간 조성 및 주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근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노후 목욕탕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근덕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난해 80억원을 확보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근덕면 교가리 일원에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한다. 삼척시는 본 사업을 크게 8090낭만활성화, 문화교류중심지, 찾고싶은 낭만중심지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10개의 선도지구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교가2․3리 천년 수명의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한 8090낭만 활성화사업은, 낭만 주말장터 및 중심 가로정비를 비롯해 장터 주차장조성, 낭만요리경연대회, 장터 판매자교육, 지역 상생을 위한 상인교육 등을 실시한다. 문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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