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소속 동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8일 오후 부산 기장군 소재 본사 1층 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 등을 7년간 역임한 후 ‘청렴전도사’로 활약 중인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정치학박사)을 초청, 청렴윤리교육을 실시했다.

김덕만 원장은 이날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과 청렴문화’란 주제로 강의하면서 “최근 터져 나오고 있는 일련의 갑질병폐를 없애고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배운 자와 가진 자 등 고위지도층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행 3년차인 청탁금지법은 청렴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들의 도덕 교과서와 같은 것”이라며 “공직자들은 공무를 수행함에 있어 직무관련자로부터 부정한 청탁 및 금품 수수를 해선 안된다”는 내용이 골자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공익침해행위에 대해 신고 활성화를 언급하면서 “유해식품과 의약품의 제조ㆍ유통, 폐기물의 무단매립 및 방류 등 공익침해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우리 모두가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가경쟁력 제고와 관련,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복지선진국들은 청렴수준이 매우 높다”면서, “우리나라도 청렴선진국으로 전진하기 위해 건전하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자”고 주문했다.

한편, 홍천 출신의 김 원장은 부패방지 캠페인 저서로 ‘청렴선진국으로 가는 길’, ‘물질풍요에서 정신풍요로’ 등이 있으며 연간 100 여회 이상 공직자 대상 청렴윤리교육을 하는 반부패 운동가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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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인에게 일촉즉발의 전장처럼 여겨지던 한반도를 평화의 땅으로 돌려놓았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아이스링크 위에서 남북이 하나임을 여실히 보여준 35명의 ‘팀 코리아’ 선수들이 있었다.



27일간의 짧은 여정 속에 지구촌에 평화와 화합의 강렬한 메시지를 전해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선수들은 어떻게 하나가 됐고, 무슨 얘기를 나눴을까.

오는 22일 오후 7시 20분, KTV 국민방송(원장 직무대행 김유중)이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특집으로 마련한 정책 버라이어티 토크쇼 『마실카페』(연출 강석민, 진행 최대환·임소형)에서 남북단일팀의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한도희, 박예은, 조미환, 최지연, 이은지 등 남북단일팀으로 뛰었던 5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해 북한 선수들과 함께 한 짧고도 길었던 여정을 들려준다.

이들은 갑작스러운 단일팀 구성 계획으로 반대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이뤄진 남북한 선수들 간의 어색했던 첫 만남부터, 훈련중 함께 땀과 눈물을 쏟으며 서로의 마음을 열고 한 팀이 된 과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또 한국 아이돌 가수에 대한 북한 선수들의 관심, 남북한 여성들의 이상형과 화장법, 선수들 사이에서 ‘명언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게 된 북측 박철호 감독의 사연 등 뒷이야기도 공개한다.

해외 일정으로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하는 새라 머리 감독은 영상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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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개요  ❍ 주  제 : 한국의 수중보물(가제)  ❍ 전시기간 : 2018. 7. ~ 2018. 9.  ❍ 전시장소 : 오죽헌시립박물관 전시실  ❍ 주최/주관 : 오죽헌시립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전시내용 : (목간) 등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발굴 수중유물 1,000여 점 ❑ 협약개요  ❍ 일시 : 2018. 4. 19.(목)  ❍ 방법 : 서면 ❑ 협약내용  ❍ 특별전 공동 개최  ❍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 유물전시, 전시유물 대여, 패널제작 등  ❍ 국립문화재연구소 소관 : 유물출품, 도록제작, 홍보물 제작 등❑ 전시개요 ❍ 주 제 : 한국의 수중보물(가제) ❍ 전시기간 : 2018. 7. ~ 2018. 9. ❍ 전시장소 : 오죽헌시립박물관 전시실 ❍ 주최/주관 : 오죽헌시립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 전시내용 : (목간) 등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발굴 수중유물 1,000여 점 ❑ 협약개요 ❍ 일시 : 2018. 4. 19.(목) ❍ 방법 : 서면 ❑ 협약내용 ❍ 특별전 공동 개최 ❍ 오죽헌시립박물관 소관 : 유물전시, 전시유물 대여, 패널제작 등 ❍ 국립문화재연구소 소관 : 유물출품, 도록제작, 홍보물 제작 등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19일 ‘한국의 수중보물(가제)’ 특별전 개최에 관한 전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유일의 해양문화유산 종합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 온 해양문화유산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수중문화재 전국 순회전’의 첫 번째 전시를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문화재 향유의 소외지역이었던 강릉에서 수중문화재를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7월부터 9월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리게 될 전시에는 난파선에서 찾은 도자기, 난파선의 실체를 밝혀준 목간, 태안선과 운명을 함께 한 뱃사람의 일생 등이 소개된다. 그리고 신안보물선 등 14척의 난파선에서 발굴된 유물 1,000여 점이 전시된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발굴한 우수한 수중문화재를 강릉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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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스포츠클럽(회장 최명희 강릉시장)은 일반 스포츠 종목 레슨비와 비교해 5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은퇴한 선수 출신 등으로 구성된 전문 스포츠지도자와 함께하는 강릉스포츠클럽 회원을 이달부터 수시 모집한다.

모집 종목은 현재 컬링,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피겨, 테니스 등 5개 종목이며, 모집 대상은 강릉시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종목별로 3~6만원 가량의 수강료만 납부하면 전문지도자의 강습은 물론 클럽활동이 가능하다.

총 모집인원은 기존 종목 외 2개 종목을 추가 선정해 총 500여명을 연말까지 수시 모집할 예정이다. 장소는 올림픽 빙상메카 도시로서 올림픽 시설 사후활용 차원에서 올림픽 컬링 및 휠체어컬링장으로 사용된 강릉컬링센터를 비롯한 강릉빙상장 등 공공체육시설에서 진행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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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감 김명래





춘천시는 각 기관에서 나눠 관리하고 있던 CCTV 모니터링 기능을 한곳으로 통합해 한눈에 주요 지점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CCTV 통합관제센터'를 ‘18년 5월부터 시범 운영 예정으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자살의심자 및 각종 범죄 발생 시 적극 활용하는 등 치안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통합되는 CCTV유형으로 방범용, 주정차 단속, 산불감시, 재난관리, 시설관리, 불법쓰레기 감시용 등 CCTV 약1,386대가 통합 관리 될 예정으로 관제센타는 춘천시청 신청사 내에 위치할 예정이다.

보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춘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방범의식과 경찰, 시청, 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노력, 행정기관, 의회의 아낌없는 예산 지원이 함께함으로써 가능하다.

도내 통합 CCTV관제센터는 원주, 횡성 등 9개 시군에서 이미 시행중에 있으며 각종 범죄 예방 및 민원행정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여타 시군에도 예산이 확보되는데로 점차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일부 감시용 카메라라는 인식과 인권침해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공익적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법률에 의한 엄격한 관리가 되어 일반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민 누구나가 행복한 춘천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 안심치안 롤모델 도시로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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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3월, 중국의 금한령 이후 방한 중국관광객이 지속적으로 감소됨에 따라 이와는 별개로 올림픽 레거시 상품 등을 활용해 중국시장을 정면 돌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19일 강원도지사 주재로 한국관광공사, 강원도관광협회, 중국전담 여행업계, 도내 리조트 업계 대표들이 모여 중국관광 시장 선점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날회의는 최근 동계올림픽과 정부차원의 한중관계 개선 노력 등으로 개별관광객 중심으로 점차적인 개선 분위기가 조성됨에 따라 강원도가 중국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또한 이날회의에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체적인 중국 관광시장 동향을 분석하여 발표하고, 강원도는 단기대책으로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KTX 등 잘 갖추어진 교통인프라와 올림픽 유산상품, 신한류 등을 활용한 개별관광객(FIT) 및 고부가 소규모 그룹을 타켓으로 한 마케팅계획과 장기대책으로 중국 항공노선 확대와 무비자 입국 등을 활용한 기업체, 연수단 유치를 위한 마케팅 계획을 발표하고 구체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이날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각 사업별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관광상품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중국 현지 로드쇼, 언론홍보는 물론 중국 현지 연락사무소와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사 등을 통한 전방위적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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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일생생활 자립을 위해 장애인 보조기구를 무료로 지원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해당되는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발달‧언어 장애인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격기준 등을 검토한 뒤 6월 말까지 교부할 예정이다.

교부대상 품목은 1~3급 뇌병변‧심장 장애인에게 지원되는 욕창예방용 방석, 시각장애인용 영상확대 비디오, 뇌병변‧발달‧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대화용 장치 등 총 28개 품목이며, 품목별로 교부대상 장애 종류 및 등급이 상이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장애등급이 상위인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가구에 2인 이상의 장애인이 거주하는 자, 재가장애인 순으로 우선교부 된다.

또, 이전에 받은 동일한 교부 품목이 내구연한에 이르지 아니한 자와 2017년도 또는 금년도에 사회복지단체 등으로부터 금년도 교부품목의 장애인보조기구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지원반은 자 등은 교부가 제한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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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지난 18일 관내 대형 공사장 2개소에 대해 화재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관내 공사장의 화재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임시 소방시설 설치 확인 ▲용접ㆍ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불티 비산방지 조치 등 안전조치 실시 여부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김영조 서장은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공사장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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