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03/27

삼척시 금연서포터즈’가 함께 합니다 삼척시보건소는 원덕중학교, 삼척중학교, 삼척고등학교 등 관내 중고등학생과 (사)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 회원 등 52명으로 ‘금연서포터즈’를 구성, 지난 23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삼척시의 흡연현황과 직·간접 흡연의 폐해,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구역 및 조례지정금연구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금연서포터즈는 금연캠페인을 비롯하여 청소년 조기 흡연 예방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금연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금연홍보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옥계면 마을 주민, 자손 끊긴 이웃 제사 지내 강릉시 옥계면에서는 대를 이어 갈 자손이 없이 사망한 마을 주민들의 제사를 같은 동네 주민들이 대신 지내주는 무후제(無後祭)가 열리는 마을이 있어 화제다. 옥계면 유도회(회장 이명우)는 25일 오전 옥계면 복지회관에서 옥계면 지역에서 살다 후사(後嗣) 없이 사망한 거창 신(申)씨, 옥천 이(李)씨, 현풍 곽(郭)씨, 김해 김(金)씨 등 네 명의 신위(神位)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 이 마을에서 무후제를 지내기 시작한 것은 신씨 등이 일제시대 때 대를 이어 갈 자손 하나 없이 사망에 이르자 평생 모은 전 재산을 마을에 기탁하고 장례와 제사를 마을에서 지내줄 것을 유언으로 남긴 것이 계기가 됐다. 옥계면 무후제는 매년 3월 25일을 전후해 옥계면 유도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합동으로 봉행하고 있다. 이명.. 더보기
강릉시, 문제해결 중심 공개 슈퍼비전 Day 운영 강릉시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자 29일 시청에서 강릉경찰서, 강릉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혜선 교수를 모시고 ‘공개 슈퍼비전 Day’를 운영한다. 이날 개최 될 공개 슈퍼비전은 안전, 교육, 일상생활 유지 등 여러 가지 문제를 갖고 있는 고난도(苦難度) 사례에 대한 전문가의 객관적이고 명확한 분석으로 사례관리 목표 설정 및 개입 방향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강릉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 위기가정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만성적이고 복잡한 문제를 갖고 있는 사례관리 가구를 위해 ‘문제해결 중심’ 슈퍼비전 Day를 점.. 더보기
탄광지역 주민창업지원 대상자 모집 태백시는 내달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탄광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과 고용을 위해 강원도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광지역 주민창업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해당 지역 주민 5인 이상이 출자한 신설법인 또는 법인 등기일로부터 5년 이내인 법인에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지원규모는 1개 법인 당 5천만 원으로 마케팅비, 물건구입비, 공사비, 재료구입비, 교육비 중에서 선택하여 보조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에 대한 자부담은 1천만 원 이상이다. 외부 위탁을 통해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중 지원대상자를 선정하며, 사업시기를 고려하여 보조금을 교부한다. 희망하는 법인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태백시청 전략사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 더보기
제8대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익현 관장 취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8대 김익현 관장의 취임식을 오는 3월 28일 (수) 11시 노인복지관 이용어르신을 모시고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관장으로 취임하는 김익현 관장은 삼육대학교 신학과, 동 대학교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했다. 김관장은 원주 삼육중고등학교 부목사, 원주 삼육초등학교 교목, 삼육보건대학교 부목사, 춘천중앙교회·예문교회·둔총동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법인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보건복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해 12월 위탁기간이 만료되면서 위탁법인 공개모집 후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올해부터 2022년까지(5년) 위탁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새로 취임하는 김익현 관장을 주축으로 동해시노인종합복지.. 더보기
원주시, 대학생 창업동아리 지원사업 지원 원주시는 대학생들의 창업분위기 확산과 우수한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 추진을 육성하기 위한 2018년 대학생 우수 창업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원주 지역 내 대학(교)의 총(학)장, 산학협력단장 또는 창업보육센터장의 추천을 받은 회원 10인 이상의 창업동아리다. 지원사업 공고는 관내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교내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원신청은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원주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3개 우수 동아리를 선정, 팀당 각 5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보조금 지원 사업 관리 기준에 따라 창업아이템 개발, 홍보, 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원주시는 2014년부터 매년 대학생 우수 창업동아리 선정 지원해 왔다. 이미 지원을 받은 동아.. 더보기
자살관련 구조구급출동도 밤낮없이 출동하는 강원도소방본부 강원도가 전국에서 자살율이 매우 높고, 119에서도 지속적으로 자살사고 관련 구조구급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3년간(2015~2017년) 자살관련 119구조구급 출동건수는 2015년 288건, 2016년 290건, 2017년 281건으로 총859건으로 나타났고, 2018년(3. 26현재)에도 총 77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보면 신체를 자해하는 경우가 591명(68.8%)로 가장 많았고, 투신이나 목을 매는 경우 76명(8.8%명), 농약이나 제초제등을 음독한 경우 41명(4.8%), 방화 등 기타의 경우가 145명(17.6%)이었다. 계절별로 보면 여름철 6~8월 32% 268명(31.2%), 봄철 3~5월 230명(26.8%), 가을철 9~11월 201명(23.4%), 겨울철 12~2월 160.. 더보기
2017년 소비자 위해동향 분석 한국소비자원은 가정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제품이나 시설·서비스 이용 중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2017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는 총 71,000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 위해 다발 품목은 ‘가구/가구설비’, 전년대비 증가 품목은 ‘가공식품’ 2017년 위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품목은 ‘가구 및 가구설비’로 전체의 15.1%인 10,707건이 접수됐다. 다음으로 전년대비 가장 많이 증가(1,487건, 16.9%)한 ‘가공식품’이 14.5%(10,314건)를 차지했다. 한편, 2016년 ‘가정용 정수기’와 ‘공기청정기’에서 각각 중금속과 OIT(옥틸이소티아졸리논) 성분이 검출됐다는 언론보도로 위해정보 접수가 급증했던 ‘.. 더보기
춘천지역 조직폭력배 93명 무더기 검거 압수물품(제공=강원지방경찰청) 지역 토착 폭력배를 통합하고 보도방 등 이권 사업 독점한 춘천지역 조직폭력배 등 93명이 무더기 검거 15명이 구속됐다. 경기북부지방청 광역수사대와 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호 공조 수사를 통해 수사한 것으로 경기북부청은 춘천지역 토착 폭력배를 통합하고 보도방 등 이권 사업 독점한 '통합 춘천 **파' 65명을 검거 12명을 구속했다.강원지방경찰청은 두목이 조직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필리핀에서 운영한 1,600억 원대 불법도박 사이트 관리책 등 28명을 검거 3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춘천지역 기존 폭력조직 4개파 핵심 조직원 50여명이 모여 통합 춘천**파를 결성하고, 유흥업소·보도방·사채업·장례식장 조화 납품 사업 등 경제적 이권 사업을 독점하며, 다른 .. 더보기
윤동주, 달을 쏘다 삼척tl문화예술회관에서는 3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프로그램으로 ‘윤동주, 달을 쏘다’ 라는 공연 뮤지컬 영상상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뮤지컬을 영상작품으로 만든 SAC ON SCREEN ‘윤동주, 달을 쏘다’는 3월 28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민족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역사 속에서 자유와 독립을 꿈꾸었던 순수한 청춘들의 이야기가 1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오늘의 청춘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연장 가득 울려 퍼지는 서정시와 역사의 한 페이지에 서 있는 청년 윤동주의 외침, 그의 시집은 바랬지만 그가 남긴 시와 청춘의 순간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