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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강릉시, 농협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 개최 강릉시와 NH농협 강릉시지부 간의 농협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이 최명희 강릉시장, 이호걸 NH농협 강릉시지부장, 권순철 NH농협 강릉시청출장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강릉시청에서 개최됐다. 시는 NH농협 제휴카드 협약을 통해 이용금액의 최고 1.0%까지 적립해왔으며, 2017년 한해 총 107,739,620원의 적립금이 발생해 세외수입으로 세입 조치할 계획이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기고) 학교폭력은 저 멀리 동해경찰서 경무과 순경 홍성일 긴 겨울이 지나고 새 학기가 시작됨을 알리는 봄, 3월은 학생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생활하다가 모인 학생들은 서로 눈치를 보면서, 친해지기 위해 장난을 하거나 주도권 싸움을 하기도 하고 이러한 과정이 학교폭력으로 확산되어 문제가 시작되기도 한다. 문제는 폭력이라고 하면 반드시 물리력이 수반되어야 하는 것으로 착각 하는데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과 같이 고의적으로 상대를 무시하고 멀리하는 행위도 폭력이 될 수 있으며, 사소한 장난이라 하더라도 상대방의 기분이 좋지 않다면 그것은 학교폭력이고 명백한 범죄가 될 수 있다. 학교폭력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피해학생의 경우 신고를 하면 문제의 해결 보다는 상황이 심각해 질 것 같다는 이유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 더보기
1인당 최고 10여 만원 혜택 챙기세요 삼척시는 영세 중소 사업주를 지원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의 1분기 신청을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잔여 사회보험료 전액을 지원해주는 강원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근로자수가 10인 미만인 사업장으로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여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주가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분기별 1회(매분기 마지막 월의 15일부터 말일까지) 신청하면 서류심사 후 사업주 계좌로 입금해 준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업체의 부담 경감을 통해 고용위축을 방지하고자 시행된 사업인만큼 1분기 접수기간이 3월말까지이니 지원.. 더보기
이번 주말, 한복 인생샷 건지러 오죽한옥마을로 가자 강릉시는 2018 문화 패럴림픽의 강릉 프로그램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오죽한옥마을에서 ‘반다비 패럴림픽 급제’행사를 마련한다. ‘반다비 패럴림픽 급제’는 한복입고 반다비와 사진 찍기, 어사화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등 문화체험 행사와 강릉농악과 장애인 봉사단 ‘오리코러스’의 오카리나연주(16일 오전 11시) 등 문화공연, 강릉음식 홍보·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9번 장원 급제한 율곡 이이 선생을 본떠 ‘구도장원 스탬프 랠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을 할 때마다 도장을 받아 3개 이상이면 급제, 9개를 모으면 장원 급제에 당선된다. 급제를 하게 되면 2018 강릉문화올림픽 한정판 엽서세트, 장원 급제를 하게 되면 선착순 50명에 한해 수호랑·반다비 가방걸이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또한.. 더보기
동해시, 이동 약자 편의를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 센터 운영 동해시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높이고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센터(이하 편의센터)를 운영한다. 편의센터는 장애인의 이동 및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의 적정 설치를 유도하고 장애인 편의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주요 업무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의 신축(증·개축 등 포함)시 「장애인등 편의법」제8조(편의시설 설치기준)에서 정하는 기준에 맞게 설치하도록 지원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된 자문 및 전문적·기술적 지원 △사용승인(준공)시 규격에 맞게 설치되었는지에 대한 확인 작업도 병행하게 된다. 또한,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히고 필요한 기술적 지원과 편의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및 교육 업무도 수행.. 더보기
삼척시, 문체부‘관광두레 PD지원’공모사업 선정 삼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8년 관광두레PD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 발굴에서부터 경영 개선까지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관광두레 PD로 선정된 구완회(33세)씨는 사회적기업가로서 농산어촌의 어메니티조사, 관광컨설팅, 지역주민 교육 및 역량강화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삼척 청춘PD’로 활동해왔다. 삼척시는 농어업의 6차 산업화, 주민의 지역공동체 관심 증가, 관주도의 관광지 개발 한계점 극복, 관광트렌드 변화 등에 대응하는 관광정책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2018년을 ‘삼척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이에 맞춘 다양한 관광.. 더보기
강릉시, 법정민원 접수창구 전 부서로 확대 운영 강릉시는 지난해 4월부터 유기한 법정민원 접수창구를 민원과에서 전 실·과·소로 확대해 민원처리 담당부서에서 직접 접수 후 처리함으로써 민원 편의를 높이고 공무원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켰다. 2017년 민원처리 운영실태 분석 결과 해당과에서 직접 접수 및 처리 건수가 전체 민원의 54%로 확대돼 민원인이 민원실 방문 후 해당과를 재방문하는 불편 등이 감소됐으며, 민원처리 단축률이 지난해에 비해 향상됐다 강릉시 법정민원 접수창구 확대 제도개선은 행안부 제도개선 과제로 채택돼 올해 하반기에 관련법 개정 예정이며, 이러한 민원서비스 개선노력 결과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올해 2월부터 복합민원에 대해 집합방식의 실무심의를 온라인 민원실무심의로 개선해 민원처리 기간.. 더보기
글로벌 동해의 가치와 그 미래를 담은 미래비전 2040 동해시는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동해비전 2040 수립 연구용역」 을 추진한다. 시의 장기 발전 계획이었던 동해비전 2020 만으로는 미래 가치에 대한 분석과 급변하는 대내외 변수에 대한 대응력 부족과 한계 2040년을 향한 메가트렌드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향후 2~30년 동안 동해시를 잘살게 하려는 밑그림 제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의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적 관점에서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발생할 환경변화 예측 및 구체적인 전략 수립 필요한것으로 계획기간은 2019년부터 2040년까지로 동해시 행정구역 전체를 포함하되, 교통, 경제, 생활, 환경 등 직·간접적으로 영향이 미치는 인근 지역을 포함하여 진행되며, 3월부터 약 1년간 국·내외, 강원도, 동해시의 종합적 여건 .. 더보기
삼척시, 신 국방과학 연구시대 초 읽기들어가 국방과학연구소 삼척연구시설 건립이 3월 22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삼척시 교동 90-2번지 일대 부지 26만4천여 ㎡에 국비 2천여억 원을 투자하여 연구동 외 6개의 연구시설을 건설하는 국방과학연구소 삼척연구시설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기공식은 오는 3월 22일(목) 오후 1시 30분, 현지에서 삼척시와 국방과학연구소 관계자를 비롯하여 23사단장, 해군1함대사령관, 시공사 관계자, 주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자주국방의 초석’이라는 기치아래 1970년 설립되어 국방력강화와 자주국방 완수를 위해 대한민국 국방과학의 기술수준을 세계일류연구소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연구시설이 완공되면 100여 명의 연구원 상주, 과학캠프.. 더보기
양양군, 오산항~동호해변 해안탐방로 추진 양양군이 오산항~동호해변 해안탐방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빼어난 해안절경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자원화하지 못한 손양면 오산항에서 동호해변까지 구간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해안탐방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부터 해안생태 탐방로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인 가운데, 3월 12일에는 관할 군(軍)부대의 협조를 받아 군 관계자 및 자문단 13명이 현지조사를 통해 탐방로 노선을 결정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사업구간은 대명쏠비치 북쪽에 위치한 오산리 마을에서 수산항을 거쳐 동호리해변까지 4.93㎞로 교행이 가능한 폭 1.5m의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예상 사업비가 179억원으로 사업규모가 크고, 탐방로 구간이 길어 관련법 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