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은 8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제50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7년 감사보고 및 수입·지출 결산보고, 2018년 재단사업계획에 따른 업무보고, 2018년 정기공모 지원사업 승인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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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위 임홍섭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185명으로 전년(4292명)에 비해 2.5% 줄어 5년 연속 감소 하였으며, 보행자 사망사고는 2016년보다 2.3% 줄어든 1675건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체 사망사고에서 보행자 사망이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40%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평균 보행 사망자 점유율 19.2%(2015년 기준)보다 2배가량 높으며, 보행자 사망사고 10건 중 3건(33.6%)은 무단횡단 때문인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 경찰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차량 중심 교통문화에서 탈피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만들기 하고 이를 위해 첫째, 보행자 우선. 도심제한 속도 하향조정과 도심지역 등에 구간단속 카메라 도입 보행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고 보행자사고가 잦은 장소에서 보행자보호위반 등 가시적 집중단속, 경찰·지자체 합동 악성 불법 주정차 대응을 강화해 보행안전 위협행위 근절.

둘째, 교통약자 보호. 어린이, 노인, 장애인의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보호구역 신규지정 확대와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재정비로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등하교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 치안역량을 집중하고, 교통약자 대상 안전용품 보급, 맞춤형 교육 확대를 통해 교통약자 교통안전을 제고한다.

셋째, 안전관리 강화. 이륜차 및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악성 교통범죄 연중 집중단속 추진, 유관기관 합동 대형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해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 대응을 강화한다.

넷째, 안전문화 확산. 방어보행 3원칙 캠페인 전개 및 미디어 활용 등으로 홍보를 활성화하고, 교통량 적은 외곽지역, 무단횡단 잦은 지역 등을 중심으로 신호주기 단축 등 신호체계를 개선해 국민 편의 위주 합리적 신호 운영을 통해 국민편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한다.

경찰은 네 가지 추진 전략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는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습관 정착이 선행돼야 하기에 시민들도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의 주인공이 자기 자신임을 잊지 말고 교통 사망 사고 줄이기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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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3월 12일부터 8회에 거쳐 민방위 4년차 이하 대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기본교육 불참자를 대상으로 보충교육을 시행한다.

기본교육은 집학교육으로 문화예술회관, 도계복지회관, 원덕복지회관에서 진행되고, 평일에 교육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주말, 야간 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전문 분야의 민방위 강사를 통한 기본안보교육과 민방위 대원 임무 및 역할, 재난관리 및 응급처치, 화생방 교육 등 실전교육을 받게 된다.

삼척시 교육일정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타지역에서도 교육훈련이 가능하며,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민방위(www.safe 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연 1회 1시간 비상소집 훈련으로 진행되는데, 지난 5일에 이어 3월 10일(토) 주말 비상소집훈련 또는 3월 14일(수) 야간 비상소집훈련에 응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통리장으로 구성된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은 3월 14일(수) 9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시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석률을 높이고 민방위교육의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올해 교육훈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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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이계청감독이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에 내정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 3월 7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공석 중인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에 이계청 삼척시청 감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계청 감독은 2004년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 창단부터 현재까지 2016 정규리그와 전국체전을 비롯 10여 차례 우승 등 삼척시청을 국내 최고의 팀으로 이끌고 있다.

2014년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는 아시아 국가 최초의 우승이라는 영광의 반석 위에 올려놓은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감독은 핸드볼 지도자로서의 저력을 인정받아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하계아시안게임까지 국가대표팀과 삼척시청팀 감독을 겸임하게 되었다.

금번 하계 아시안게임 여자 국가대표팀 구성은 3월 19일부터 개최되는 ‘청주 직지컵대회’ 선수선발을 거쳐 4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아시안게임 대비 강화훈련을 실시하며, 2018 서울컵대회(6.16.~6.21.)와 2018 한일정기전(6.25.)을 치루고 2018 하계 아시안게임(8.18.~9.2.)에 출전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계청 감독과 우리 선수들이 하계아시안게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삼척시와 대한민국을 빛내주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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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병원 간호부 봉사단은 지난 3월 8일(목)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해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하여 후원금 이십만원을 기탁했다.

간호부 봉사단은 회비로 마련한 후원금을 향후 분기별 이십만원씩 지속후원할 예정이며 시는 기탁금을 아동의 자립을 위해 마련된 ‘디딤 씨앗 통장’ 개설 대상 아동에게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디딤씨앗통장’이란 본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할 경우 국가(지자체)에서 최대 4만원까지 1:1로 매칭 해주어 만 18세 이후 진학, 창업, 취학 등 목돈 필요시 또는 만 24세 이후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는 자산 형성 통장이다.

그 밖에 동해병원 간호부 봉사단은 장애인주간보호소, 항골경로당,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지속적 봉사했으며 올해부터는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롭게 아동 후원을 시작한다고 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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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새 정부가 중점 국정과제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자생적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도시재생 시민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과정은 작년 9월 운영된 ‘도시재생 디자이너 양성’과정과 연계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3월 12일(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운영된다. 도시재생, 새뜰사업 등 뉴딜 사업 대상지 주민을 우선으로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7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강의가 시작된 후에도 참가 가능하다.

강의는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실제사례, 찾아가는 도시재생 설명회, 도시재생 우수사례 현장탐방 등의 내용으로 강의 21회, 특강 2회, 탐방 2회, 실습 8회로 구성되어 우수한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평생교육센터(T.530-2471)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박태옥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각종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활동할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본 사업의 수료생들 간의 협동조합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따른 자생적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4년 공모에 선정되어 2015년부터 4년간 가로시설물 정비, 녹지대설치, 도로 확장 및 보도정비 등 효가 사거리 인근에 총 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햇빛 어울거리 조성사업’, 2015년 공모에 선정되어 작년 12월부터 49,500㎡의 부지에 국비 등 62억원을 투입하여 104가구 340여명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발한 동문산지구 새뜰마을사업’ 2016년 공모에 추가 선정되어 묵호진동 96-31번지 일원(게구석 및 산제골 주변지역) 53,331㎡를 2019년까지 총 44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진입로 개설, 주택정비,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묵호언덕빌딩촌 지구사업’및 작년 12월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까지 187억원을 투입하여 소방도로 등 생활 인프라 구축, 노후 주거지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 할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등 현재 총 4개의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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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셔틀콕 고수들이 이번 주말 동해시에 모인다.

동해시는 오는 3월 10일(토)부터 이틀간 동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북평여고 배롱관 등 3곳에서 「제10회 동해무릉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동해시체육회와 동해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 배드민턴협회, 동해시 배드민턴 협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올해 10회째로 매년 참가 인원이 늘어나 올해에는 전국에서 2,200여명의 배드민턴 선수와 가족,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드민턴은 스트레스 해소와 체중 감소에 탁월하여 생활 체육으로 연령과 성별을 막론하고 많이 보급되어 있는 운동으로 총 1,000여개 팀이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개회식은 대회 첫날인 3월 10일(토) 오후 6시 동해시체육회와 배드민턴 협회 관계자 및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는 20대, 30대, 40대, 45대, 50대, 60대, 장수부(70대 이상)의 연령 구분으로 남자·여자·혼합복식의 경기 종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본 대회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자원봉사자와 응급의료지원팀도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김용주 동해시청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배드민턴이 지속적으로 보급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대규모 선수단 방문으로 겨울철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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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행복한 아파트만들기’ 사업을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로 확대하여 이달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핵가족화, 개인·이기주의 확산, 저출산·고령화 등 소통과 교류의 부재에 따라 지역 주민간 불화, 불신 등의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 공동체 및 유대를 강화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와 공동주택, 마을 주민 10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1,50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아울러 대상 사업도 주민 화합 친목 행사, 우리마을 가꾸기 사업, 취미활동 및 소모임 활성화, 기타 마을 특화사업 등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공동체 당 최대 1백만원으로 오는 4월 6일(금)까지 입주자대표, 통장, 관리사무소장, 부녀회장 등 대표자 명의로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4월 중 15개 공동체를 확정하여 지원을 통보할 예정으로 있다.

김도경 행정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이웃 간 만남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갈등이 해소되고 행복한 마을 더 나아가 행복 도시 동해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3개 공동체가 참여하여 명랑운동회, 음악회, 영화제, 알뜰 장터, 아파트 화단 가꾸기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추진 결과 보완사항으로 나타난 공동체 활성화 공감대의 확산을 위해 밴드, 카페 등 공유방 운영과 우수 사례의 공류를 위한 주민 역량 강화 워크숍 등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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