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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간담회 개최

횡성군은 8월 27일(월) 오전 11시 부군수실에서 이병한 횡성군부군수 및 청정환경사업소 관계자, 지역 2개 위탁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련하여 현안사항 협의를 위해 간담회가 열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활폐기물의 효율적인 수집.운반 방안 모색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무 처리시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최근 중국이 재활용품 폐기물 수입을 금지함에 따라 폐지 등 가격이 급락하여 고물상 등이 재활용품 수거 포기하는 상황에서 재활용품 등의 증가로 수집․운반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위탁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위로격려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향후 횡성군에서는 생활폐기물 효율적인 수집․운반 방안 마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원가 재산정을 통한 현실성 있는 대행수수료 지급 등을 통해 변화하는 국․내외 여건을 군 청소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용선 청정환경사업소장은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위탁업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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