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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발한 도서관, 임시 휴관일 지정



동해시(동해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문)는 시립 발한도서관 천장재 교체 공사로 인한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4일 간을 임시 휴관일로 지정 한다고 밝혔다.

시립 발한도서관은 공공시설물 석면 일제조사 결과, 비산 먼지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2017년부터 천장재 석면 텍스 교체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텍스 교체 공사는 3층 열람실과 제2강의실 2개소에 대해 이뤄지며 친환경 건축재로 시공한다.

한편 임시 휴관 기간 중에는 도서 대출, 책 두레, 무인 예약, 열람실 이용 등 시립 발한도서관 이용이 중단된다. 다만, 도서 반납은 자동반납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으며, 도서 반납예정일이 임시 휴관일인 경우에는 자동으로 반납이 연기된다.

임시 휴관일의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발한 도서관(530-2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옥 동해시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립 발한도서관은 보다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며, “이용자 분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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