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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4 19:12


강릉아산병원 안과 양승재 교수가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안과 학회인 ARVO (The 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서 분야별 상위 10% 안에 드는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로 선정 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The association of choroidal thickness with response to intravitreal aflibercept injection in wet age related macular degeneration」라는 주제의 이번 연구는 실명을 유발하는 습성 황반변성 환자의 치료에 사용되는 안구내 항체주사의 초기 반응이 망막의 시세포층에 영양을 공급하는 맥락막의 두께에 따른 차이를 보인다는 내용이다.

황반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이다. 이 황반부에 이상이 생기면 시력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 황반변성이 황반 질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당뇨망막병증, 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질환인 황반변성은 노령화,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노인인구의증가로 우리나라에서도 황반변성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황반변성의 증상은 곧은 선이 구불구불하게 보이고 더 진행되면 시야 중심부가 까맣게 보여 글자의 공백이 생기거나 중심 부분이 지워진 듯 보이게 된다.

하지만 초기에는 해당 증상들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고 한쪽 안구에만 황반변성이 있는 경우에는 정상인 안구의 시력도 함께 사용하기에 그 증상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양승재 교수는 “진료를 하면서 의문을 가졌던 부분들을 연구로 이어가다보니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항체주사의 초기 반응 뿐 아니라 이후의 경과 관찰과 그 밖의 치료 및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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