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민둥산관리역(역장 김진석)은 14일(월) 사북청소년장학센터와 “업무협약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시행했다.

이번 협약은 해피트레인, 일손돕기, 철도체험행사 등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특히 20여명으로 구성된 민둥산관리역 서포터즈 발대식이 함께 진행되었는데, 앞으로 철도안전 캠페인, 마케팅 분야 아이디어 발굴 및 활성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민둥산관리역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하여 서포터즈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우수 활동에 대해서는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여러 가지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진석 민둥산관리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제약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지역청소년들의 철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하여 철도교통에 관한 이해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합심하여 공공의 이익 추구와 사회적 가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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