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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축제

내년에 또봐요 ...양구곰취 성황리 폐막

장소 이전으로 대성공 거둔 ‘2015 청춘양구 곰취축제’

 

주민과 관람객의 호평 이어져... 미비점 보완 내년 더욱 발전 약속-

 

 


양구군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15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루고 25일 막을 내렸다.

  

 

양구지역에서 생산된 곰취와 산채 등 농∙특산물을 양손에 한 아름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관람객들과 아직 식사전인 관광객들의 점심과 저녁식사 시간에 푸드코트에서는 곰취비빔밥, 곰취전 등을 먹기 위한 줄이 길게 이어지기도 했다.

 

곰취 떡메치기는 어린이들도 떡메를 쳐볼 수 있도록 작은 떡메가 준비돼 많은 어린이들의 떡메를 체험과 곰취로 담근 장아찌와 간식거리로는 그만인 곰취찐빵이 관람객들에게 인기을 끌었다.

 


 양구군의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동면 팔랑폭포 일원에서 개최되던 곰취축제가 장소를 옮겨 올해부터는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되며 기대 반 우려 반이었으나 성공적으로 진행돼 그동안의 고생이 큰 보람으로 바뀌었다”며 “내년에는 올해에 나타난 미비한 점을 개선해 더욱 발전된 곰취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