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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차기 대권주자 범진보 “이낙연” 독주, 범보수 “황교안ㆍ유승민ㆍ오세훈” 경합

차기 대권주자 관련 특집조사에서 범진보진영에서는 이낙연 총리가 적합도(20.5%)ㆍ호감도(58.6%) 모두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심상정 의원이 적합도(9.7%)와 호감도(50.3%) 모두 오차범위 내 2위를 달렸다.

범보수진영에서는 황교안 전 총리가 적합도(18.6%),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호감도(35.8%)에서 각각 오차범위 내 선두를 달렸다.

반면, 비호감도는 범진보진영에서는 정동영 평화당 대표(66.3%), 범보수진영은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74.7%)가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

■ 범진보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이낙연(20.5%)” 독주

모두 일곱 명을 상정한 범진보 대권주자 적합도는 ▲이낙연(20.5%) ▲심상정(9.7%) ▲김부겸(9.4%) ▲박원순=김경수(9.1%) ▲이재명(7.4%) ▲임종석(3.6%) 순으로 나타났다.

진보층(n : 403명)에서는 ▲이낙연(29.7%) ▲심상정(12.8%) ▲박원순(11.3%) ▲김경수(11.1%) ▲김부겸(8.3%) ▲이재명(7.6%) ▲임종석(4.9%) 순으로 나타났고,

민주당(n : 449명) 지지층에서는 ▲이낙연(29.1%) ▲김경수(15.4%) ▲박원순(12.4%) ▲이재명(10.7%) ▲심상정(7.9%) ▲김부겸(5.6%) ▲임종석(4.8%) 순으로 지지를 얻었다.

유일하게 20%대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한 이낙연 총리는 ▲남성(20.2%) ▲여성(20.8%) ▲30대(19.0%) ▲40대(25.4%) ▲50대(21.8%) ▲60대(21.3%) ▲70세 이상(18.8%) ▲서울(21.3%) ▲경기/인천(23.8%) ▲호남(34.3%) ▲부산/울산/경남(17.2%) ▲강원/제주(18.9%)에서 선두를 달렸다.

■ 범보수진영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황교안(18.6%) vs 유승민(15.3%)” 경합

범보수진영 대권주자 적합도는 ▲황교안(18.6%) ▲유승민(15.3%) ▲오세훈(9.2%) ▲홍준표(6.4%) ▲안철수(6.1%) ▲남경필=원희룡(5.7%) 순으로, 황교안 전 총리와 유승민 의원이 경합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층(n : 387명)에서는 ▲황교안(33.7%) ▲오세훈(14.3%) ▲유승민(12.0%) ▲안철수(6.3%) ▲홍준표(5.9%) ▲원희룡(4.9%) ▲남경필(4.7%) 순으로 지지를 얻었다.

오차범위 내 1위를 기록한 황교안 전 총리는 ▲남성(18.7%) ▲여성(18.5%) ▲50대(21.8%) ▲60대(30.6%) ▲70세 이상(27.6%) ▲서울(18.1%) ▲경기/인천(15.7%) ▲충청(25.9%) ▲대구/경북(23.2%) ▲부산/울산/경남(19.2%) ▲강원/제주(28.9%)에서 선두를 달렸고,

오차범위 내 2위를 기록한 유승민 의원은 ▲19/20대(22.4%) ▲30대(20.0%) ▲40대(16.2%) ▲호남(17.0%)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 범진보 대권주자 호감도 “호감 이낙연(58.6%) vs 비호감 정동영(66.3%)” 각각 선두



모두 11명을 상정한 범진보진영 차기 대권주자군 개인별 호감도는 ▲이낙연(58.6%) ▲심상정(50.3%) ▲김부겸(49.4%) ▲박원순(47.7%) ▲임종석(42.5%) ▲김경수(37.5%) ▲추미애(33.3%) ▲이해찬(32.3%) ▲이재명(31.1%) ▲송영길(29.5%) ▲정동영(18.5%) 순으로 나타났다.

진보층(n : 403명)에서의 호감도는 ▲이낙연(77.1%) ▲박원순(71.1%) ▲심상정(68.9%) ▲김부겸(67.2%) ▲임종석(64.2%) ▲김경수(55.8%) ▲이해찬(49.2%) ▲추미애(49.0%) ▲송영길(45.3%) ▲이재명(41.8%) ▲정동영(24.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호감도는 ▲정동영(66.3%) ▲이재명(58.9%) ▲추미애(54.5%) ▲이해찬(54.0%) ▲송영길(47.7%) ▲박원순(43.1%) ▲임종석(41.9%) ▲김경수(41.6%) ▲심상정(38.5%) ▲김부겸(31.3%) ▲이낙연(30.9%) 순으로 나타났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남성(68.0%) ▲여성(64.6%) ▲30대(76.9%) ▲40대(70.1%) ▲50대(62.2%) ▲60대(68.1%) ▲서울(63.3%) ▲경기/인천(70.6%) ▲충청(69.4%) ▲호남(54.1%) ▲대구/경북(64.9%) ▲부산/울산/경남(69.3%) ▲강원/제주(62.0%) ▲보수층(76.4%) ▲진보층(61.7%) ▲중도층(57.9%) 등 대부분 계층에서 비호감도가 가장 높았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19/20대(67.1%) ▲70세 이상(59.9%)에서 비호감도가 가장 높았다.

■ 범보수 대권주자 호감도 “호감 오세훈(35.8%) vs 비호감 홍준표(74.7%)” 각각 선두

모두 11명을 상정한 범보수진영 차기 대권주자군 개인별 호감도는 ▲오세훈(35.8%) ▲황교안 (33.8%) ▲원희룡(32.4%) ▲유승민(31.7%) ▲남경필(25.7%) ▲김문수(23.3%) ▲안철수(21.9%) ▲손학규(21.7%) ▲김병준(18.3%) ▲홍준표(16.8%) ▲김무성(13.7%) 순으로 나타났다.

보수층(n : 387명)에서의 호감도는 ▲오세훈(59.1%) ▲황교안(58.7%) ▲원희룡(45.5%) ▲김문수(43.9%) ▲남경필(38.8%) ▲김병준(33.9%) ▲유승민(33.4%) ▲홍준표(31.3%) ▲안철수(30.7%) ▲손학규(25.4%) ▲김무성(23.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호감도는 ▲홍준표(74.7%) ▲김무성(73.8%) ▲안철수(69.9%) ▲손학규(65.6%) ▲김문수(62.8%) ▲김병준(61.5%) ▲남경필(60.6%) ▲유승민(58.3%) ▲황교안(56.9%) ▲오세훈(52.7%) ▲원희룡(49.8%) 순으로, 원희룡 제주지사를 제외한 나머지 10명의 주자는 비호감도가 과반을 상회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44.5%) ▲한국당(22.7%) ▲정의당(8.8%) ▲바른미래당(7.3%) ▲민주평화당(1.8%) 순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세계 최대 뉴스통신사 UPI 한국미디어인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10월 19~21일 <3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통계보정은 2018년 9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7%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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